제습기 없이도 꿉꿉한 집안 습기 제거하는 꿀팁

제습기 없이도 꿉꿉한 집안 습기 제거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말부터 이어지는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각별히 안전에

신경 쓰셔야 할 거 같아요.

그 밖에도

며칠째 내리는

비로 인해 집안은 온통

꿉꿉하고 눅눅한 불쾌감에서

벗어 날 수 없어요.

이유는?

바로 높은

습도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눅눅한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데 제습기 못지않게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바로

얼린 페트병!!

페트병 안에 약 70% 정도의

물을 채우고 꽝꽝 얼려 주세요.

요 얼린 페트병은

단기간에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의아해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은

의외로 신기하고도 효과가

높은 방법이랍니다.

거실 곳곳에

오목한 그릇이나 쟁반에

얼린 페트병을 받쳐 놓아 주세요.

몇 분이 지나면

페트병에 몽글몽글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는 상온에서

공기 중 습기가 얼린

페트병에 달라붙으면서

물방울로 바뀌게 되는 건데요.

과연 어떤 원리?

얼어있는 물이 녹으니

오히려 습기가 많아질 것 같지만,

사실 페트병

속의 얼음이 녹으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실내의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수분이

페트병 겉면에 흡착되면서

주변의 습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즉,

주변 공기보다 제습기를

차갑게 혹은 뜨겁게 하여

공기 중의 수분을 걸러내는 것이

제습기의 원리인데,

이 원리를 이용하여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천연 제습제라고 할 수 있지요.

습기가 많은 곳일수록

금방 페트병 표면에 물이 생기는

결로 현상이 나타나게 돼요.

페트병이 녹으며

제습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페트병을 넣어 둔

그릇에 물이 차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얼린 페트병과

함께 선풍기를 틀어주면

공기 순환 효과로

제습은 물론  냉방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불쾌한 실내 습도를

낮추고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공기를 유지시켜 주는

얼린 페트병!!

요즘같이

눅눅하고 끈적이는 날씨에

활용하면 좋은 제습 방법입니다.

이상,

제습기 없이도

꿉꿉한 집안 습기 제거하는

꿀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