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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에 '이것' 넣으면 갈변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할 때마다

거의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다진 마늘!

 

마늘은 그때그때

다져서 요리에 넣으면 좋지만

매번 다져 쓰기가 귀찮아

한 번에 많이 갈아 놓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처럼

마늘을 미리 많이 갈아두면

다진 마늘의 색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게 돼요.

 

 

 

 

그래서 오늘은

다진 마늘을 갈변 없이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믹서기에

마늘 두 줌 정도를

넣어 갈아 줄 거예요.

 

 

 

다진 마늘의

갈변을 방지하려면

바로 '이것'이 필요한데요.

바로 '양파!'에요.

 

★★★

양파에는

'아황산염'이라는

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물질은

과일과 채소의 갈변현상을 억제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

마늘의 갈변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해요.

 

 

 

자칫 양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마늘 고유의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으므로

양파는 아주 소량만 넣어 주세요.

 

 

 

마늘 두 줌 넣고,

양파를 아주 소량만 넣어

함께 갈아주었더니~

조금 더 촉촉한 상태의

다진 마늘이 완성되었어요.

 

 

 

 

곱게 갈린 다진 마늘은~

 

밀폐 용기나

유리 용기에 옮겨 담은 후,

냉장 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양파와 함께 갈면

오랜 기간 냉장보관해도

색깔이 갈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유지된답니다.

 

양파가

천연 방부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다진 마늘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에요.

 

직접 갈아서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건강한 다진 마늘을

요리에 사용해야

음식 맛도 더 건강하게 느껴지거든요.

 

 

 

마늘을 한 번에

양파와 함께 많이 갈아 놓으니

금방 갈변하지 않고,

요리할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참 좋아요.

 

특히 명절 때와 같이

많은 요리를 할 때

다진 마늘이 많이 필요한데요.

 

 

 

 

이번 명절에는

양파와 함께 마늘을

미리 많이 갈아 냉장고에서 넣어 놓고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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