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의 바람 들지 않고 아삭하게 '무' 보관하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김장하고
배추와 함께
무도 몇 개 남겨 두었는데요.
가을 무는
수분이 많고 달아서
생채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재료로 국을 끓여 먹어도
참 맛있어요.
하지만,
가을에 수확한 무는
자칫 잘 못 보관하면 금방
바람이 들어
푸석푸석해지고 맛이 없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푸석푸석하게 바람 들지 않고,
싱싱하면서 아삭하게
무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무를
신문지로 감싸 주세요.
신문지로
무를 감싸주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 주어
무를 쉽게 상하지 않게 도와줘요.
다음으로 준비할 것은?
바로 뽁뽁이!
택배와 함께
딸려오는 뽁뽁이를 잘 모아두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참 좋아요.
신문지로 감싼 무를
올록볼록 뽁뽁이로
한차례 더 감싸 주세요.
단열 효과에 으뜸인
요 뽁뽁이로
무를 한 번 더 감싸 주면,
무가 푸석푸석하게
바람들지 않으면서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신문지 + 뽁뽁이로
감싼 무는,
이제, 빈 박스에
세워서 담아 주세요.
※ 기억해야 할 점! ※
무를 보관할 때
땅에서 자라던
무의 모습 그대로~
즉, 생육환경에 맞게
무청이 달렸던 부분을
위로 향하게 세워
보관해 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무가 자라던 환경과
똑같게 세워서 보관해 주면
무의 싱싱함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답니다.
무가 보관된 박스는
서늘한 베란다에 놓아 주세요.
올겨울도
싱싱하게 보관해 둔
가을 무로
맛있는 요리를 해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이상,
주부 9단의
바람 들지 않고 아삭하게
'무' 보관하는 노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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