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국물 요리를 위한 '국물용 멸치' 초간단 손질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주
시댁에 다녀왔는데요.
마침
시어머니께서
국물용 멸치를 한 박스 사셨다며
저희 먹으라고
한 봉지 싸 주셨어요.
국, 찌개는 물론
국물 요리에 육수로
항상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국물용 멸치!
국물용 멸치는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요리에 사용하면,
특유의
비릿하고 쓴맛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
국물용 멸치를 손질해 주면,
국물 요리 시
국물 맛이
한결 감칠맛 나면서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국물용 멸치를
함께 손질해 보도록 해요~^^
우선,
멸치 대가리를 떼어 줄 건데요.
대가리를
잡아당기다 보면
보시다시피
내장도 딸려 나와
한 번에 쉽게 제거되기도 해요.
하지만,
대가리만 이처럼
댕강 잘리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땐!
등 부분을
손으로 살짝 눌러
몸통을 쫙~ 갈라보세요.
그럼,
내장이 보이는데요.
손으로 빼내면
내장도 쉽게 제거돼요.
멸치 내장은
쓴맛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제거해 주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해서
국물용 멸치 손질을 마쳤어요.
분리된
대가리와 내장은 버리고,
몸통 부부만
육수용으로 사용할 거예요.
손질한
국물용 멸치는,
이 상태 그대로
국물 요리에
사용해도 상관없는데요.
하지만,
팬에 살짝 볶아주면,
훨씬 구수하고
깔끔한 맛의
육수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달군 팬에,
손질한
국물용 멸치를 모두 넣고,
중약불에서
앞, 뒤로 뒤적이며
타지 않게 볶아 주세요.
수분과 함께 비릿함을
한차례 날려 준 국물용 멸치는,
그냥 이대로
바로 입안에 넣고
먹어도 참 구수하고 맛있어요.
뜨거운 열기를
한 김 식힌 후~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멸치를 차곡차곡 담아 주세요.
그리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 놓고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국물 요리 시
국물 맛이
전혀 비리지 않고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진답니다.
이상,
깔끔한 국물 요리를 위한
'국물용 멸치'
초간단 손질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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