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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은 국수! 다음날 먹어도 불지 않게 보관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국수 요리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저 역시도,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에요.

 

 

 

 

오랜만에

뜨끈한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국수를 삶으려고 해요.

국수는

보통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으로 쥔 것이

1인분이라고 하죠.

 

 

 

하지만,

1인분 기준도 각자 다르고

양념에 따라

정확한 계량이 어렵기 때문에,

 

국수 양을

정확히 맞추기란

은근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넣어 주세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끓이다가,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불을 부어 주세요.

 

 

 

 

이 과정을

총 3번 정도 반복해 주세요.

잘 익은 국수는

찬물에 헹궈 준 후,

 

 

 

체반에 받쳐두고

물기를 빼 주세요.

 

 

 

준비한 육수와

고명 그리고 양념장 넣고,

 

구수하게

잔치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그런데, 매번

국수를 삶아 먹고 나면

아무리 양을 잘 맞춰서

삶았다 할지라도,

 

꼭 이렇게 어중간하게

삶은 국수가 남을 때가 참 많아요.

 

 

 

 

삶은 국수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금방 팅팅 불어서

결국 그냥 버려지기 일쑤인데,

 

오늘은

다음날 먹어도 불지 않게

삶은 국수 보관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준비물은?

 

지퍼백

고소한 참기름만 있으면 OK!

 

 

 

먼저, 물로

깨끗하게 헹군 지퍼백에,

 

남은 삶은

국수를 모두 넣어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참기름

1큰 술 정도를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삶은 국수와

참기름 넣은 지퍼백을

손으로 요리조리 흔들며,

 

 

 

 

면발에 참기름이

골고루 묻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런 다음,

지퍼백 안의 공기를

최대한 뺀 다음

입구를 밀봉해 주시면 되고요.

 

 

 

돌돌돌 말아주면,

 

삶은 국수

불지 않게 보관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어요.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 주면 끝!

 

 

 

이미 삶은 국수를

그대로 냉장 보관하면

서로 달라붙고

불어 버리는 건 시간문제인데요.

 

참기름 코팅된

남은 삶은 국수는

그런 걱정 1도 할 필요 없어요.

ㅎㅎㅎ

 

 

 

참기름으로

살짝 코팅하고 보관된

삶은 국수를

다음날 꺼내 보았어요.

 

하루가 지났는데도

팅팅 불거나

면끼리 달라붙지 않은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

 

바로 요 삶은 국수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요~^^

 

 

 

 

여러분도, 이제부터

삶은 국수가 남았을 때

아깝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참기름으로

코팅해서

냉장 보관해 보세요!

 

장기간 보관은 어렵더라도

하루 이틀 정도는

불지 않으면서

충분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 정말 좋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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