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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 탈출하여 꿀벅지 만들자!!




다리가 자주 부어 붓기가 다리에 생기며 이로 인해 하체비만이 생기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붓기는 그대로 살이 될 만큼 빼지 않으면 몸 라인의 오점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앉았을 때는 아무도 여러분을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의외로 골반과 하체에 살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상체질로 봤을 때, 소음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하체비만은 체질적으로 태음인과 소음인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태음인인 경우 전체가 살이 쪄 있기 때문에 하체도 살이 많은 경우이므로 하체비만에 속합니다. 그러나 소음인은 상체에 비해서는 하체를 통해서 비만이 생겨나게 되는 종류가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체질들은 성격이 정적이고, 걷기를 싫어하고, 앉아 있어야 되거나 눕기를 좋아하면서 하체를 통해 살이 몰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오래 앉아 있어서 다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이므로 하체에만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하체 비만의 특징


전체 비만 환자 중 하체 비만의 49%를 차지하게 되는 소음인은 비윗장의 기능이 약한 데다 신경까지 예민하여 소화장애에 걸리기 쉽습니다. 소화기가 위치한 장소는 몸의 중간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비윗장이 약하다면 몸의 중간 부위에서 기의 흐름이 약해지고 기가 약하다면 혈액의 운송능력이 떨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복부 중간중간에 노폐물이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되고, 선천적으로 신장, 방광, 자궁 부위가 잘 발달하여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위쪽이 굵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말랐는데도 허벅지와 아랫배 쪽만 굵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잘못된 식습관과 질병으로 전체 비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체 비만 유형


◈ 지방축적형

힘을 준 상태에서도 피하지방이 잡히면 지방축적형입니다. 전신 비만의 경우 대부분 하반신이 지방축적형입니다. 이러한 타입은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면밀한 운동과 달고 기름진 간식을 줄이는 것만이 해결책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잠자기 3시간 전 음식 섭취는 금물입니다. 당질과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고추, 갈색 지방세포의 작용을 도와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마늘,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비타민B의 흡수를 도와주는 청국장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붓는 형

조금이라도 많이 걸어야 되거나 피곤한 경우라면 금방 다리가 붓는 타입입니다. 피로물질인 젖산의 축적과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생겨나게 되는 부종이 원인입니다. 신장이 안 좋아도 붓는 종류가 있으므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짠 음식이나 찬 음식을 피하며, 잠자기 전 목욕이나 마사지로 부기를 제거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체온이 낮고 체력이 약한 사람이므로 무리한 운동을 피하도록 합니다. 체내의 염분이 나트륨을 배출시키게 하는 사과,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부추와 연어, 비타민E가 풍부해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는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근육형

어릴 때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한 운동선수나 오르막길을 많이 오른 이들이에 비정상적으로 장딴지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는 경우입니다. 이른바 난치성 비만입니다.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장시간 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조깅, 스쿼시, 에어로빅 등 하체에 힘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고단백, 고지방 음식 섭취를 피하고, 면밀한 스트레칭으로 지방 연소와 근육 단련을 동시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완전히 부를 때까지 먹는 습관도 근육 위에 지방이 붙는 주요 원인입니다. 식욕 억제를 도와주는 레몬, 지방분이 적어 살찔 염려가 없는 콩나물, 근육을 차게 만들어주는 가지, 쉽게 포만감을 주는 해조류 등이 좋습니다.



하제 비만에 좋은 음식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고, 이로 인해 몸에 골고루 영양 공급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기운이 없고, 어지럽고, 몸이 붓는 현상들이 잘 나타납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단식이나 식이요법 등을 한 이유라면 위장기능이 조금 더 나빠져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소화는 계속 안 되고, 체중은 점차 증가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소음인에게는 소화 기능만 좋아지면 몸 전체의 기능들이 회복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녁에는 물만 마셔도 붓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소음인은 위 기능을 건강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다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딱딱한 음식, 밀가루 음식, 떡, 튀김, 고기, 기름기 많은 음식, 과자, 라면 등을 피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계피차, 귤차, 인삼차 등은 허약한 소음인의 소화 기능을 보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옥수수

옥수수수염은 이뇨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옥수수수염차는 노폐물을 잘 배출해주어 부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옥수수 씨눈과 옥수수수염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몸의 붓기를 빼주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하체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팥과 함께 쪄먹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미역

미역은 우리 몸의 붓기를 빼주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효과가 있어 출산 후 여성들이 미역국을 많이 먹곤 합니다. 미역은 날씬하고 예쁜 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4. 감자

감자는 수분은 낮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노폐물 배출을 해주기 때문에 잘 붓는 다리에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5. 양배추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부종을 예방해주고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 비만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체 비만 예방법


1. 자기 전 발밑에 베개를 2개 정도 놓고 다리를 얹어 놓고 자면 다리가 붓거나 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지 말고 차가 움직일 때마다 두 다리로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다리가 잘 붓는 사람은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고 저녁 늦게 식사하지 않도록 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는 것이 좋습니다.

4. 뜨거운 물로 탕욕을 하거나 오리걸음을 걸으면 하체의 살을 빼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체 비만에 좋은 운동법


1. 스트레칭

스트레칭을 할 때는 하체 위주로 쭉쭉 늘려줘야 합니다. 안 하던 운동, 안 하던 근육을 사용하다 보면 근육이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난 다음 고통스럽지 않고, 조금 더 쭉쭉 뻗은 하체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빼먹지 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하체만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골반도 같이 스트레칭으로 풀어줘야 합니다. 하체 운동은 하체 근육뿐만 아닌 골반의 힘도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유산소 운동

조금 더 각선미 잡힌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해야 하지만 하체비만 운동을 할 땐 체지방을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근력운동으로 뭉친 다리를 걷고, 뛰면서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통 유산소 운동은 근력운동이 끝난 다음에 운동하는 게 효과가 더 높습니다.


3. 와이드 스쾃

일반적인 스쾃 자세보다 다리를 더욱더 넓게 만든 다음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허벅지에 자극을 주는 운동입니다. 허벅지뿐만 아니라 엉덩이에도 자극이 가서 애플힙도 동시에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와이드 스쾃을 할 때 조금의 팁의 드리자면 발끝은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올라올 땐 엉덩이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로 바닥을 밀어올려 주셔야지 허벅지와 엉덩이에 같은 힘이 들어갑니다.


4. 레그 프레스

하체비만 운동 중에서 좋은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몰라 많은 분들이 기피하는 운동입니다. 안타깝게도 레그 프레스 없이는 하체비만을 탈출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레그 프레스의 장점은 하체를 모두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발의 위치에 따라서 엉덩이, 허벅지 앞쪽, 뒤쪽까지 자극점이 틀려집니다. 레그 프레스를 할 땐 처음부터 무리하게 무게를 올리는 것보다 본인에게 맞는 무게를 설정하시고, 무릎이 벌어지거나 모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힘을 써서 밀려고 하면 허리가 말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등받이에 엉덩이와 허리는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줍니다.


5. 워킹 런지

헬스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동작입니다. 워킹 런지를 이용해서 헬스장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만큼이나 하체 살 빼기에 좋은 운동입니다. 위의 모든 운동을 하고 난 다음 워킹 런지를 한다면 무릎이 땅에 쿵 하고 박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하체에 힘을 더 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발걸음을 옮길 때 발을 끌지 않고 한 번에 내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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