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삶은 국수에 참기름을 넣어줬더니!

먹다 남은 삶은 국수에 참기름을 넣어줬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죠?

 

찬 바람 부는

계절이 다가오면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잔치국수가 절로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요즘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잔치국수에요.

잔치국수를 만들려면

소면을 삶아 주어야 해요.

 

일반적으로 국수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으로 쥔 양이

1인분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개인마다

1인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국수 양을

정확히 맞추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저 역시,

최대한 1인분 양을

잘 맞춰

국수를 삶아준다고 했는데도,

 

 

 

 

꼭 이렇게

삶은 국수가 남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삶은 국수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팅팅 불어서

먹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데...

 

 

 

하지만, 걱정 마세요!

바로 요

참기름과 지퍼백만 있으면,

 

삶은 국수를

다음날 먹어도 불지 않게

보관할 수 있거든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지퍼백에

먹다 남은 삶은 국수를 담고,

 

 

 

여기에

참기름 1큰 술 정도

넣어 준 다음~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면발에 참기름이

골고루 묻게 해 주면 끝!

 

 

 

그런 다음,

지퍼백 안의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해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서

냉장 보관해 주시면 돼요.

 

 

 

보통 삶은 국수는

그대로 냉장 보관하면,

 

팅팅 불고

서로 달라붙어서

한 덩어리로 되기 일쑤인데요.

 

참기름으로 코팅된

삶은 국수는

다음날 꺼내 보아도

팅팅 불거나

면끼리 절대 달라붙지 않아요.

 

 

 

 

먹다 남은 삶은 국수!

이제부터

아깝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참기름으로

코팅해 보관해 보세요!

 

장기간은 어렵지만

하루 이틀 정도는

불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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