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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맛 좋은 '어묵 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어묵으로 국, 볶음, 탕 등을

만들어 드실 텐데요~



오늘은 어묵으로

색다른 전을 부쳐보려고 해요.


< 재료 >

막대 어묵, 당근, 부추, 달걀

밀가루, 소금, 식용유



구멍 뚫린 막대 어묵은

사진처럼 4토막으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는 물에

약 20초 정도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데친 어묵은 밀가루 옷을

가볍게 입혀 톡톡 털어내 주세요.

어묵의 구멍 속에도 밀가루를 묻혀야

야채가 잘 달라붙게 돼요.



부추는 손질해 깨끗이 씻은 다음,

어묵의 구멍에 들어갈 만큼 손으로 쥐어

어묵 구멍을 통과시켜 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어묵 3개도 연이어 통과시켜 주세요.



당근은 채 썰어

어묵 구멍에 채워 넣어 주세요.



구멍 뚫린 어묵의 속이

부추와 당근으로 모두 채워졌어요.



부추와 당근으로 속을 채운

어묵의 양 끝은 칼로 잘라내

말끔히 다듬어 주고,

어묵도 한 차례 반으로 더 잘라

높이가 약 2cm 정도

되는 어묵으로 만들어 주세요.



달걀 1개를

소금 조금 넣고 곱게 풀어

어묵에 달걀옷을 입혀 주세요.



식용유 두른 달군 팬에

달걀옷 입은 어묵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천천히 부쳐 주세요.



어묵의 옆면도

노릇하게 익혀 주세요.

부추, 당근이

살짝 익을 정도로만 부쳐 주면...



쫄깃쫄깃 맛 좋은

'어묵 전' 완성!!

당근이나 부추는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에요.

하지만

이렇게 어묵 속에 감춰

노릇하게 부쳐주니

한 입에 쏙쏙 맛있게 잘 먹네요~^^



부추와 당근을

어묵 구멍 속에 꽉 채운 후,

노릇노릇하게 부쳐내니

어묵과 야채가 어우러져

맛도 깔끔하고 영양도 최고예요~^^



색다른 어묵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야채 듬뿍 넣은

'어묵 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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