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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펌프식 로션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다들 한 번쯤은 펌프식 로션을 사용하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펌프식 로션의 편리함이야말로 설명을 안 해도 다 아시죠? 그냥 누르기만 하면 로션이 나오니 말이에요. 하지만 그 편리함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그건 바로 거의 다 사용하고 바닥에 남은 로션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펌프식 로션을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저희 집도 이렇게 많은 용량의 로션을 사용해요. 보습력도 좋고 언제든 간편하게 꾹 눌러 상용할 수 있으니 늘 구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저 바닥에 남아 있는 아까운 로션들... 한 번은 로션의 몸통을 반으로 잘라서 바닥에 남아있는 로션을 다른 용기에 담아서도 사용해 보았어요. 그런데 칼로 자르다 보면 위험하기도 하고 다른 용기에 옮기는 것도 아주 번거로운 일이더라고요.



 또는, 이렇게 긴 빨대 부부을 로션 바닥까지 최대한 닿게 해서 묻어 나오는 로션을 찍어 쓰거나,



로션을 사진처럼 거꾸로 세워 로션을 입구 부분으로 모아지게 한 후, 뚜껑을 열어 손가락을 마구 넣어 후벼 파듯이 사용하곤 했는데요,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보시다시피 뚜껑의 펌프 부분이 뾰족해서 로션을 모서리에 세워 놓아도 자꾸 쓰러지고요.





그래서 오늘은 다 먹고 빈 통만 남은 요 소스 뚜껑을 사용해 보도록 할게요~^^



얼추 사이즈를 보아하니 로션 뚜껑으로 대체가 가능할 듯싶더라고요.



우선 흐르는 물에 소스가 묻어 있지 않게 세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 주고, 건조해 주세요.



잘 건조가 됐으면 로션의 펌프 뚜껑을 열어,



소스 뚜껑으로 교체해 주세요.



우왕~ 정말 신기해요~ 어쩜 이리 맞춤이라도 해 놓은 것처럼 딱 맞을까요~? ^^



거꾸로 세워 놓아도 더 이상 불안하게 쓰러지지도 않고, 매우 안정적으로 세워져 있어요. 



자, 이제 케첩을 거꾸로 세워 놓아 케첩이 입구 부분으로 모아지는 원리처럼 로션도 거꾸로 세워 놓아 로션통의 바닥 부분에 있던 로션들을 모두 입구 쪽으로 모아지게 할 거예요.



그리고, 손으로 꾸욱~~~ 누르면 아주 깔끔하게 로션이 나온답니다~^^ 더 이상 펌프식 로션의 남은 로션을 손가락을 넣어 후벼 파거나 긴 빨대로 찍어 사용하려 애쓰시지 않아도 돼요~ 무심코 그냥 버리던 바로 요 소스 뚜껑만 있으면 펌프식 로션을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소스 뚜껑의 재 발견이지요? ^^ 남은 로션을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버리시지 마시고 이렇게 소스 뚜껑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상 펌프식 로션 알뜰하게 사용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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