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페트병'에 절대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친정 부모님께서 올해 수확한 햅쌀을 보내 주셨어요. 일 년 내내 저희 가족 일용할 양식이 되어줄 쌀! 쌀은 보통 대량으로 구비해 두고 먹는 식재료다 보니 보관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아무리 보관을 잘해 놓는다 하더라도 쌀 벌레로부터 항상 안전하진 않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쌀을 어떻게 보관하며 드시나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쌀통에 쌀을 채운 다음,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며 드실 거예요. 쌀의 경우 자칫 습기와 통풍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쌀 벌레 생기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그래서 보다 안전하게 쌀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이 좋아요. 이때 쌀을 다 먹고 비워진 쌀통에 새 쌀을 넣기 전에도, 그대로 사용하는..
'콩나물 데친 물' 절대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콩나물무침을 해 먹으려고 콩나물을 사 왔어요. 콩나물무침을 하려면 콩나물을 물에 데쳐야 하는데요. 콩나물을 데치고 남은 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도 대부분 그냥 버리실 텐데요. 오늘은 평소 그냥 버리던 콩나물 데친 물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해 보려고 해요. 콩나물을 데치려고 냄비에 씻은 콩나물과 물을 부어 주었어요. 그리고 냄비 뚜껑 닫고 콩나물을 데쳐 주었지요. 살짝 데친 콩나물은 맛있게 무침 요리에 사용했어요. 냄비에 남은 것은 콩나물을 데치고 남은 물! 평소 같았으면 바로 요 콩나물 데친 물을 그냥 버렸을 텐데요. 이제부터는 절대 그냥 버리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요 전자레인지 청소에 활용 만점이거든요...
탈취제 없이 냉장고 '김치 냄새' 줄여주는 초간단 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평소 김치는 종류 불문하고 모두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두는데요. 그러나 그때그때 적당히 먹을 양만큼의 김치는 밀폐용기에 덜어 냉장고에 넣고 먹는 편이에요. 하지만, 냉장고 속에 보관되어 있는 김치는 다른 음식과 달리 유독 냄새가 강한 편이라, 아무리 밀폐력이 뛰어난 밀폐용기에 담아 놓는다고 할지라도, 김치 냄새를 차단하기엔 역부족이더라고요. 김치를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먹는 내내, 여러 가지 반찬 냄새에 김치 냄새까지 더해져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마다 불쾌한 냄새 때문에 참 곤욕이에요. 김치 냄새를 잡기 위해 탈취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김치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
구멍 난 고무장갑에 '이것' 한 방울 발랐더니, 이게 웬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청소 및 설거지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고무장갑인데요. 여러 종류의 세제와 같은 화학제품으로부터 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 착용은 반드시 생활화해야 해요. 그런데,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고무장갑에서 축축하게 물이 차오를 때가 종종 있어요. 분명 어딘가 구멍이 난 게 틀림없어요. 얼마나 작은 구멍인지 겉에서 아무리 요리조리 둘러보며,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도통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고무장갑 안에 물을 가득 채우고, 꾹~ 눌러 보았더니, 오호라! 바로 요기~ 검지 손가락 부분에 미세한 구멍이 나 있지 뭐예요. 이 작은 구멍 하나 때문에 그동안 찔끔찔끔 물이 새어 들어왔던 ..
'가을배추' 이렇게 보관해두면 한 달 이상도 싱싱!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해마다 이맘쯤이 되면 집집마다 김장을 하느라 바쁘실 텐데요. 저희 집도 지난주에 김장을 했답니다. 김장을 하면서 해마다 잊지 않고 남겨 두는 가을배추! 친정 부모님이 직접 기른 가을배추는, 정성 듬뿍 먹고 자란 만큼 한 손으로는 감히 들 수 없을 정도로 속이 정말 꽉 차 있는데요. 이렇게 싱싱한 가을배추는 잘 보관해 뒀다가 뜨끈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참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한 달 이상도 거뜬한 싱싱한 가을배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배추는 위로 성장하는 채소에요. 그래서 뿌리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 제일 먼저, 배추를 통째로 신문지에 싸 주세요. 배추를 신문지로 싸..
주전자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면 생기는 놀라운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 항상 마시는 물을 주전자에 끓여 마시는데요. 주로 보리차를 끓여 마시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주전자 바닥에 이처럼 검은 물때가 자리 잡곤 하더라고요. 이렇게 생긴 검은 물때는 일반 수세미로는 쉽게 닦이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철 수세미를 사용하자니 주전자에 흠집은 물론 수명에 영향을 끼쳐 사용을 자제하죠. 바로 이럴 때! '이것'을 사용해 보세요.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천연세제로도 유명한데요. ★★★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을 띠는 성질로 단백질과 기름때를 분리할 수 있어서, 오염물질을 세정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주전자에 베이킹소다 1/2컵을 넣고, 물을 가득 채워 주세요. (종이컵 기준) 그런 다음,..
니트 의류에 '이것' 끼웠더니, 정전기 방지 효과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니트류의 따뜻한 원단의 옷들을 즐겨 입는데요. 하지만, 니트 소재의 의류는 건조한 날씨 탓도 있겠지만 섬유 소재의 특성상 정전기가 참 많이 발생해요. 그래서 오늘은 찌릿찌릿 불청객 정전기를 초간단한 방법으로 방지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클립' 클립을 니트 아래 단에 이처럼 끼워 주기만 하면 끝! 정말 초! 초! 초! 간단하죠? 과연, 어떤 원리일까요? ★★★ 클립이 전기를 빠져나가게 하는 방전 역할을 하여 정전기를 줄일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눈에 확 띄는 클립이 보기 싫으시다면 옷핀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새 의류 구매 시 가격표에 함께 붙어 있던 작은 옷..
'식빵' 이렇게 보관해 두면, 수분 날림 없이 오랫동안 촉촉!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토스트부터 러스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로 사랑받는 식빵! 대부분의 가정에서 식빵을 대량으로 구매해 드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식빵을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지 못하고 실온에 오래 두게 되면 곰팡이가 피거나 말라버려 먹지 못하게 되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언제 먹어도 처음처럼 촉촉한 상태의 식감을 유지하는 식빵 보관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 식빵에 있는 수분과 영양소는, 곰팡이가 발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식빵을 그냥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곤 하는데, 냉장고에 빵을 보관하게 되면 전분이 저항성 성분으로 바뀌고 노화가 빨리 일어나 수분이 빠지고 딱딱해져요. 그럼, 식빵을 어..
'일회용 포장 용기' 이대로 절대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꾸미볶음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에서 주꾸미볶음을 포장해 식구들과 맛있게 먹었어요. 포장 음식은 일반적으로 일회용 포장 용기에 포장해 오는데요. 포장해 온 음식을 다 먹고 나면 이처럼 용기에 음식물이 잔뜩 묻은 상태로 남게 돼요. 만약, 음식이 묻어 있는 이 상태 그대로 분리배출하게 되면,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물이 묻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전부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반드시!! 음식을 담았던 일회용 포장 용기는 깨끗하게 세척 후 분리배출해야 한답니다. 포장 용기 중에서 어떤 음식을 포장해 왔느냐에 따라 쉽게 물로만 세척이 가능한 포장 용기가 있는 반면, 이처럼 고추기름과 같이 물 세척만으로는 잘 씻..
도토리묵 전문점 사장님도 인정한?! 도토리묵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도토리묵 전문점에 가면 도토리묵이 잔뜩 들어간 묵밥을 엄청 좋아해 즐겨 먹는데요. 도토리묵 전문점에서 나오는 도토리묵은 유독 더 탱글탱글하고 식감이 쫀득쫀득한 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집에서도 얼마든지 도토리묵 전문점 부럽지 않은 도토리묵을 찰지고 탱글탱글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 레시피를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볼에 도토리 가루 1컵을 넣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여기에 찬물 6컵을 부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도토리 가루 : 물 = 1 : 6 숟가락으로 휘휘~ 저은 다음, 이 상태로 약 10분간 도토리 가루를 불려 주세요. 10분이 지나면~ 불린 도토리 가루는 체에 한차례 걸러 둥근 팬에 모두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