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삶은 국수' 다음날까지 불지 않게 보관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국수 요리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저 역시도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에요. 오랜만에 뜨끈한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국수를 삶으려고 해요. 국수는 보통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으로 쥔 것이 1인분이라고 하죠. 하지만, 1인분 기준도 각자 다르고 양념에 따라 정확한 계량이 어렵기 때문에, 국수 양을 정확히 맞추기란 은근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넣어 주세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끓이다가,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주세요. 이 과정을 총 3번 정도 반복해 주세요. 잘 익은 국수는 찬물에 헹궈 준 후, 체반에 받쳐두고 물기를 빼 주세요. 준비한 육수와 고명 그리고 양념..
참치캔 개봉 후 바로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기 좋은 참치캔! 참치캔은 유통기한이 꽤 길어 선물용으로 인기 만점인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참치캔을 따고 바로 먹으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참치캔을 따고 왜 바로 먹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퓨란'때문인데요. 퓨란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가열되면서 생기는 요리 중에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라고 해요. 이러한 퓨란은 참치캔을 멸균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발암물질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참치캔과 같은 통조림의 경우, 멸균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퓨란이라는 물질이 개봉 후에도 상층부에 남아있게 된다고 해요. 참치캔 속 퓨란은 극미량이고 휘..
가전제품을 '린스'로 닦아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집안 곳곳에는 참 먼지가 많이 쌓이는데요. 특히, TV는 매일 닦아도 이렇게 먼지가 금방 쌓이곤 해요. 이렇게 먼지가 금방 또 많이~ 쌓이는 이유는 뭘까요? TV와 같은 가전제품은 정전기가 발생하는데, 바로 요 정전기가 먼지를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한 번 청소하고 나면, 한 달 이상은 거뜬하게 먼지 쌓일 걱정 없는 호텔식 청소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극세사 수건 2장을 준비해 주세요. 일반 수건과 달리 극세사 수건은 흠집을 예방할 수 있어 실제로 호텔 청소할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극세사 수건과 함께 호텔식 먼지 제거 청소에 사용할 비법 재료는? 바로 '린스' 모발 샴푸 후, 사용하는 바로 ..
찬밥 '여기에' 넣고 돌렸더니, 구수한 가마솥 누룽지가 뚝딱!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밥을 넉넉히 짓다 보니 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남은 찬밥으로 항상 바로바로 누룽지를 만들어 놓곤 해요. 개인적으로 뜨끈하고 구수한 누룽밥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대부분의 누룽지를 만들 때 프라이팬에 밥을 얇게 깔고 약한 불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구워 내실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단! 10분 만에 구수한 누룽지를 완성할 수 있어요. 찬밥 한 공기에 물 약 3~5 큰술 넣어 주세요. 찬밥에 물을 조금 넣고 숟가락으로 뒤적여주면, 누룽지를 만들기 좋은 촉촉한 상태가 되거든요. 10분 완성! 초간단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돼요. 전자레인지 회전 유리 판을..
감을 '이것'과 함께 보관하면, 진짜 이렇게 된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수확 중인 가을 먹거리 감! 홍시로 익혀 먹으면 겨우내 두고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소한 간식 중 하나인데요. 감을 무척 좋아하는 저희 식구들 먹으라고 친정 부모님께서 한 상자 보내 주셨어요. 보통 감은 껍질을 벗겨 곶감으로 말리거나, 이대로 가만히 놔둬 말캉말캉 홍시로 익혀 먹곤 하죠. 그런데, 상자에 감이 담긴 채 그대로 놔두면, 감끼리 서로 맞닿는 부분이 물러지거나 썩어요. 그 밖에도 상자 맨 아랫부분에 있는 감의 경우에는 무게를 못 이겨 뭉개지기 일쑤고요. 그래서 감을 상자에서 꺼내 쫙~ 펼쳐 보관해 주어야 하는데요. 감 보관할 땐 구멍 숭숭 뚫린 체반을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체반 위에는 습기 제거에 ..
'양파망'을 손에 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친정집에 가면 항상 신선한 먹거리가 밭에 한가득인데요. 오늘은 파릇파릇 예쁘게 자란 쪽파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문득, 파김치를 담가 먹으면 정말 맛있겠단 생각이 드는 거 있죠? 그래서 쪽파를 뽑기 시작했어요. 한 손으로 잡아당기면, 요렇게 '쏙!' 뽑아지는 쪽파! 파김치 담글 양만큼만 넉넉히 뽑아 들고 왔어요. 파김치를 담그려면, 제일 먼저, 바로 요 쪽파를 손질해야 하는데요. 여러분은, 쪽파 손질 어떻게 하세요? 보통 뿌리 부분을 칼로 먼저 잘라 낸 다음, 저처럼~ 흙이 묻었거나 시든 겉껍질을 벗겨 내실 거예요. 이 방법이, 쪽파를 다듬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단점이라면~ 보시다시피 파에서 나온 진액과 뿌리 흙..
포장 음식에 들어 있는 '일회용 케첩'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햄버거를 먹을 때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용도로 일회용 케첩도 함께 세트로 나오는데요. 햄버거를 포장해 먹다 보면 먹다 남은 일회용 케첩을 버리지 않고 모아뒀더니, 이렇게 하나 둘~ 집에 잔뜩 쌓였지 뭐예요. 이렇게 수북이 쌓인 일회용 케첩! 여러분은, 아깝게 그냥 버리시나요? 살림 고수는 일회용 케첩 하나도 진짜 진짜 유용하게 사용한답니다. '일회용 케첩'을 절대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회용 케첩은 화장실 수도꼭지와 같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묵은 때나 눌어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수도꼭지는 비눗물과 물때로 인해, 좁은 틈새마다 찌든 때가 항상 자리 ..
김밥 쌀 때, 밥만 맛있게 지어도 명품 김밥이?!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김밥을 쌀 때 일반적으로 김밥 밥은, 일반 밥을 짓듯 동일하게 밥은 한 다음 참기름, 소금, 통깨로 간을 하여 김밥을 싸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소금 간이 골고루 되지 않아 어느 곳은 짜고 또 어는 곳은 싱겁게 되곤 해요. 이에 반해 김밥 전문점에서 파는 김밥은 간이 골고루 배어 있어 참 맛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김밥 사장님이 알려 준 그 특급 비법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김밥에 들어가는 속 재료의 차이도 있겠지만, 바로 김밥 밥을 지을 때 다르게 짓기 때문이라고 해요. 김밥 사장님의 김밥 밥 맛있게 짓는 노하우!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쌀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그리고, 약 30분간 불려..
'콩나물' 아직도 봉지째?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국민 식재료 중 하나인 콩나물! 콩나물로는 국도 끓여먹고 반찬도 만들어 먹고 어떤 요리든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하지만, 콩나물은 하루 이틀만 지나도 벌써 뿌리 부분이 누렇게 변하고 미끈미끈해지며 썩어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무르고 썩는 것 하나 없이 콩나물을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콩나물 한 봉지에 들어있는 콩나물의 양이, 은근 꽤 많아서 반씩 나눠 요리해 먹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남은 콩나물이 고스란히 봉지 안에 남게 돼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요렇게 남은 콩나물을, 그냥 봉지째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곤 하실 텐데요. 하지만, 콩나물은 ..
무심코 버리던 '양말 고리'를 여기에 끼웠더니?! 헐~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신랑 양말이 필요해 마트에서 몇 켤레 구매했어요. 양말을 자세히 보면 양말마다 고리가 걸려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아마 요 양말 고리는 양말과 분리 후 그냥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오늘은 무심코 그냥 버리던 요 양말 고리를 아주 유용하게 재 사용해 보려고 해요. 양말 고리! 과연,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까요? 다름 아닌 고무장갑 걸이로 만들어 사용하면 완전 굿이에요. 고무장갑은 주방은 물론 화장실 베란다 등,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용품 중 하나에요. 저는 보통 설거지를 하고 나면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싱크대 위에 고무장갑을 대충 걸쳐 놓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그러다 보니 고무장갑 물기가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