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감 맛있게 즐기기 '홍시 아이스크림'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 베란다에는 매일매일 감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ㅎㅎㅎ 제가 워낙 감을 좋아해서친정에서 1박스 보내주셨거든요. 음~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요~^^ 말캉말캉 맛있게 익은 홍시에요.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대봉시는 아니고 야구공만한 크기의 감인데아빠께서 이 감의 이름이장준감이래요.희한하게 씨도 없어요. 보세요~정말 씨가 없지요?제가 먹어 본 감 중에 최고로 단맛이 강한 감이에요. 맛있게 잘 익은 감은 흐르는 물에 살살 조심히 씻어껍질을 벗겨 주었어요. 홍시는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서 먹어도 맛있지만오늘은 홍시를 더 맛있게 즐겨 보려고 해요~^^ 믹서기를 준비해 주세요. 감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 주세요. 그..
김장 배추 씻으면서 나온 배춧잎으로 끓인 구수한 '배추 된장국'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다들 김장하셨나요?저희 시댁은 오늘 김장을 했어요. 소금에 절여 놓은 배추를씻다 보면 배추에서 떨어져 나오는배춧잎들이 꽤 많은데요.그걸 잘 모아 놨다가국을 끓이면 참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배춧잎들로구수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보도록 할게요. 배춧잎, 된장 2 큰 술, 다시마 한 줌, 멸치 한 줌, 고춧가루 1/2 큰 술, 마늘 1 큰 술, 양파 1/2개, 대파 조금냄비에 국그릇으로 물 4번을 부은 후,다시마, 멸치를 한 줌씩 넣어 끓여서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요 소금에 절여진 배춧잎은요~김장을 하기 위해 소금에절여 놓은 배추를 여러 차례 씻다 보면 배추에서 떨어져 나오는 배추의 잎들이에요.그 배춧잎들..
한 입 쏙~ 미니 핫도그!!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은 우리 아이 간식으로미니 핫도그를 만들어 볼까 해요~ 핫도그는 예나 지금이나맛있는 간식이에요~ ㅎㅎㅎ그쵸? 핫케이크 가루 1/2컵(종이컵 기준) 식빵 1개, 우유 1/3 컵(종이컵 기준)달걀 1개, 소시지 10개, 꼬치 10개 빵가루는 생략해도 괜찮지만저는 식빵이 있길래이렇게 믹서기에 갈아 빵가루를 준비해 두었어요.아무래도 빵가루를 묻히면더 바삭하겠죠? ^^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릇에 핫케이크 가루와 계란, 우유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미니 핫도그 만들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반죽의 농도예요. 살짝 되직한듯한 느낌으로 해주셔야핫도그 모양이 예쁘게 잘 나와요. 물기 제거된 소시지는꼬치에 모두..
시아버지 생신상 차리기 3편 - 밑반찬 8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시아버지 생신상에 올린 밑반찬이에요.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 먹거리도 준비했어요~^^ 호두, 아몬드 멸치 볶음달궈진 팬에 멸치만 한 차례 볶은 후, 진간장 1/2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식용유 조금, 들기름 조금,호두, 아몬드, 통깨 넣고 볶기 오징어채 볶음달궈진 팬에 식용유 두르고, 고추장 1 큰 술, 진간장 조금, 올리고당 2 큰 술, 들기름 조금, 마요네즈 1 큰 술 넣어, 오징어채 넣고 함께 볶은 후, 통깨 뿌려 마무리 소세지 야채볶음칼집 넣은 소세지와 브로콜리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갖은 야채 썰어 넣고, 케첩 4 큰 술, 고추장 1/2 큰 술, 설탕 1 큰 술, 후추 조금, 통깨 넣고 볶기 도토리묵직접 만든 도..
시아버지 생신상 차리기 2편 - 횟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 '광어, 우럭 매운탕'안녕하세요~ 단비에요^^시아버지 생신상 주메뉴는 생선(광어, 우럭)회와 회를 뜨고 남은 생선으로 끓인 '광어, 우럭 매운탕'이었어요. 뜨끈하고 얼큰하면서 우럭에서 우러나오는 달달함이 일품이에요~ 광어 2 마리, 우럭 1마리 (회 뜨고 남은 것), 무 1/2개, 육수 1.5ℓ, 새우 5마리, 양념장, 쑥갓 한 줌, 팽이버섯 1봉지, 청양고추 3개, 콩나물 1/2 봉지 육수 만들기다시마, 멸치 한 줌씩, 양파 2개, 건새우 한 줌, 무 1/3개, 표고버섯 조금, 대파 2개를 물(2ℓ)을 담은 냄비에 넣어 주세요. 육수 재료가 모두 들어가면, 뚜껑을 닫아 푹~ 끓여 주세요. 저는 강불 약 20분 → 중불 약 40분을 끓..
시아버지 생신상 차리기 1편 - 새콤하고 아삭한 '쌈무말이'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올해 84세인 저희 시아버지 생신을 저희 집에서 차려 드리게 되었어요~ 조촐하지만 제가 준비한 음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총 3편에 나눠서요~ ㅋㅋㅋ 제일 먼저 새콤하고 시원한 쌈무로 만든 '쌈무말이'로 시작해 볼게요. 쌈무 1 팩, 무순, 단무지 한 줌, 파프리카 2개, 당근 1/2개, 맛살 4개, 양파 1개, 부추 약간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위, 아랫부분을 잘라 낸 다음 남은 가운데 부분을 사진처럼 채 썰어 주세요. 빨간색 파프리카와 동일한 방법으로 노란색 파프리카도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채 썰어,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약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부추는 씻어서..
초스피드로 만들어 한 끼 식사로 좋은 '날치알 김치볶음밥'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퇴근을 하고 부랴부랴 저녁을 준비하는 워킹맘의 하루는 너무 힘이 들고 지쳐요. ㅠㅠ 그래서 냉장고 문을 열어 한참을 멍 때리다 밀폐용기에 담아 놓은 묵은 김장김치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냉동실에 구비되어 있는 날치알을 넣어 김치볶음밥을 초스피드로 만들어 보았어요. 김장 김치 1/2포기, 당근 1/4개, 양파 1/2개, 호박 1/4개, 옥수수 1/2 캔, 마늘 1 큰 술, 대파, 밥 5공기 분량, 굴 소스 2 큰 술, 통깨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제일 먼저 잘게 다져 썰은 마늘, 파 → 당근 → 호박 → 양파 순으로 넣어 강불에서 볶아 주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송송 썰은 김장 김치 1/2포기와..
톡톡 씹는 재미가 있는 '옥수수 콘 계란말이'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계란말이는 예나 지금이나 질리지 않고 맛있는 반찬 중 하나예요. 레시피도 다양한 만큼 맛도 다양한데요. 저는 오늘 옥수수 콘을 넣은 계란말이를 만들어 볼 거예요. 달걀 6개, 양파 1개, 당근 1/4개, 대파, 옥수수 콘 1/2캔, 소금 조금 양파 1개를 다져 주세요. 너무 작게 썰으면 씹는 식감이 안 느껴져 저는 조금 큼직큼직하게 다져 썰어 주었어요. 당근 1/4개도 다져 썰어 주세요. 그렇게 썰은 양파와 당근은 큰 그릇에 함께 담아 주고, 대파도 송송 썰어, 양파와 당근을 넣은 그릇에 함께 넣어 주세요. 옥수수 콘 1/2캔은 팔팔 끓인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체어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준비해 ..
식이섬유 풍부한 '고구마 카레라이스'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반찬을 하기 싫거나 국, 찌개 거리가 마땅치 않아 고민일 때 종종 해 먹는 카레라이스~ 집에 있는 야채 깍둑 썰어 초간단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요즘 간식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고구마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고구마 중간 크기 1개, 양파 1개, 호박 1/2개, 당근 1/3개, 카레가루, 식용유, 쌀뜨물 오늘 만드는 카레라이스의 주인공은 바로 달달한 고구마에요~ ^^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아주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어요. 당근, 양파, 고구마,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어 준비해 주세요.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제일 먼저 넣고, 살짝 볶아..
새콤하고 달달한 '소세지 야채볶음'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이 반찬을 하려고 사다 놓은 소세지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어제 데쳐 놓은 브로콜리도 있고, 냉장고에 야채가 이것저것 있길래 오늘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소세지 20개, 케첩, 굴 소스, 파, 양파, 파프리카, 다진 마늘, 브로콜리, 고추장, 설탕, 통깨 야채는 꼭 제가 준비한 것 말고,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편하게 준비해 주시면 돼요. 소세지는 예쁜 모양이 나오게 칼집을 내 주었어요. 그리고 팔팔 끓인 물에 살짝 데쳐 줄 거예요. 뜨거운 물에 약 15초 정도 넣었다, 건져 주세요. 식용유 살짝 둘러 달궈진 팬에, 다진 마늘 1 큰 술과, 파를 넣어 강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