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아빠 생일 선물로 만든 '견과류 머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은 딸아이가
아빠의 생일 선물로 만든
'견과류 머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짧은 시간안에
후다닥 만들어 내는데
맛이 일품이에요~ ㅎㅎㅎ
딸아이의 조그만 수첩에
적혀 있는 레시피 공개!!
아이는 열심히 머핀을 만들고
엄마는 옆에서 찰칵 찰칵
사진을 찍습니다~^^
계란 1개에 설탕 30g,
오일(식용유) 35g을 넣고
저어 주세요.
거품기로 저어 주시면 돼요~
박력분 밀가루 70g을
좀 전에 만든 계란 물에
넣고 섞어 주세요.
베이킹파우더 5g도 넣고,
함께 섞어 주시고,
실온에 두었던 우유 50g도
반죽에 넣어,
쉐킷 쉐킷 저어 주세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머핀 반죽!
오븐용 머핀 틀에
머핀 유산지를 깔아 주세요.
그리고 머핀 반죽을
1/3 분량씩만 채워 주세요.
집에 있는 견과류
땅콩, 해바라기씨, 아몬드, 호두를
지퍼백에 담아 나무 밀대로
두드려 으깨 주세요.
그리고 반죽에 으깬 견과류를
적당량씩 넣어 주세요.
미리 220도에서 10분간
예열해 둔 오븐에 머핀을
넣어 주세요.
220도의 온도에서 15분간
머핀을 구워 주면...
딸아이가 아빠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견과류 머핀' 완성입니다~^^
어떤가요?
울퉁불퉁 모양은 예쁘지 않지만
맛은 엄지 척! 할 만큼
일품입니다~^^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이
조화를 이루어 너무 맛있습니다.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며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딸아이 표 '견과류 머핀'
그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거창한 제빵 도구 없이도
쉽게 뚝딱 만들어 낸
'견과류 머핀'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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