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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까지 싸늘해지는 시원함에 반한 백종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지긴 했지만 달궈진 대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에요.


더위에 지쳐

찌개를 끓여 식탁에

올린 지가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가네요.



그래서 오늘은

속까지 시원한 백종원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불린 미역 2컵

오이 1/2개, 청양고추 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5큰술, 식초 1/2컵, 물 1.5컵

액젓 2큰술, 국간장, 홍고추 1개, 얼음


마른 미역은

물에 담가 불려 주세요.




미역이 불리는 동안

기본 야채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 1/2개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해 주시고,




청양고추 2개는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 1/2개도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 Tip

야채는

곱게 썰수록

야채 본연의 맛과 향이

냉국에 더 잘 스며들게 돼요.




물에 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주세요.


# Tip

불린 미역을

물에 한 번 헹궈주면

미역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불린 미역 2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종이컵 기준)




볼에 넣어 주세요.



다음으론,

불린 미역 자체에

먼저 밑간을 해 간이

충분히 배도록 할 거예요~

식초 1/2컵(종이컵 기준)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5큰술

넣어 주세요.




액젓 2큰술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주세요.




밑간을 한 

미역에는 미리 썰어 둔

오이, 양파, 청양고추 넣어 주세요.




그리고,

물 1컵 반을

넣어 섞어 주세요.


물의 양이

너무 적지 않냐고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을 것이므로 물의 양이

적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국간장은 취향에 맞게

넣어 냉국의 간을 맞춰 주세요.


이때,

조금 짜게 간을

맞춰야 얼음을 넣었을 때

싱거워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어슷 썰은 홍고추 넣어 주세요.


저는 홍고추가 없어

파프리카로 대신했어요.

ㅎㅎㅎ




새콤달콤 시원한

백종원 오이미역냉국 완성!!

얼음 동동 띄워

한 입 먹어 보면,

속까지 싸늘해지면서

시원한 맛에 홀딱 반해 버려요~^^


오이미역냉국은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매번 찌개, 국 걱정 안 해서 좋아요.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맛에

더위로 입맛 없는 요즘

상큼하게 입맛을 돋아 주어요.



이상,

속까지 싸늘해지는

시원함에 반한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오이미역냉국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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