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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없이 맨손으로 깔끔하게 봉지 김 자르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 김!


눅눅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제외하곤 늘 저희 집

식탁에 오르는 단골 반찬인데요.


하지만

봉지 김을 꺼내서

자르다 보면 손에 기름도 묻고

바닥에 김 부스러기도

잔뜩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요 봉지 김을 가위 없이

맨손으로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네모 반듯한 김을

세로로 길게 반으로 접은 후,

손으로 꾹꾹 눌러 주세요.




그럼,

김이 이렇게

반으로 갈라지게 돼요.


와우!

칼로 자른 것처럼

반듯하죠?




다음으론,

가로로 3~4등분으로 접어

손으로 꾹꾹 눌러 주시면 되는데요.


김의 크기는

취향에 맞게 나누시면 돼요.




저는 가로로

4등분 해 줄 거예요.


그래서

반으로 먼저 접은 후,

또 반을 접어 눌러 주었어요.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접었다 펴 주었고요.




그럼,

커다랗던 김이

총 8등분으로 나누어지게 되죠.




바로 요렇게요~


맨손으로

눌러 접기만 했는데

가위를 사용한 것 이상으로

반듯하게 잘렸어요.


가위는 물론 손에도

기름이 전혀 묻지 않고 말이에요.




맨손으로

자른 김은 젓가락으로,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넣어 주시면 돼요.




봉지 김에

들어있던 실리카겔도

함께 밀폐용기에 넣어주면

김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상태로 오래 드실 수 있어요.




가위 없이

봉지 김 자르기!!


정말 간단하죠?

ㅎㅎㅎ




어떤 분들은

봉지 김을 봉지째 그대로

가위로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드시기도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러다 간혹

봉지 김 안에 들어있던

실리카겔도 함께 자르게 되는

낭패를 보곤 하죠.


손으로

봉지 김을 자르게 되면

그럴 염려 전혀 없어 정말 좋아요~^^



여러분도 봉지 김은

가위 없이 맨손으로 잘라 보세요.


기름 1도 묻지 않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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