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야! 물렀거라~ 시원 칼칼한 김치 콩나물국 나가신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으슬으슬 춥고
입맛 없을 때에는
약보다 더 좋은
김치 콩나물국이 제격인데요.
오늘은
김치 콩나물국을
시원하면서 칼칼하게
끓여 보았어요.
▣ 재 료 ▣
콩나물 200g, 배추김치 반 포기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 1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멸치육수 8컵
(종이컵 기준)
냄비에
물 8컵 붓고
멸치 한 줌과
다시마 (3×4 크기)
10장 정도 넣고 끓여
멸치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마늘은 다져 주시고요.
배추김치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서
속을 대충 털어내고
송송 썰어 준비해 주시면 돼요.
약 10분간
팔팔 끓은 멸치육수는
건더기를 건져 내 주세요.
준비된 멸치 육수에
콩나물과
송송 썬 김치 넣고,
뚜껑 덮어 끓여 줄 거예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과 김치가
충분히 익도록 중불로 줄여
약 5분간 더 끓여 주세요.
김치와
콩나물이
부드럽게 익으면
새우젓 1큰술 넣고,
고춧가루도
1큰술 넣어 주세요.
이어서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 마늘 넣고,
양념이 배도록
잠시 더 끓여 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특별한 반찬거리 없이
냉장고 속 재료로 후딱 만든
김치 콩나물국!!
아삭한 콩나물과
새콤한 김치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개운한 국물 맛이
정말 끝내줘요~^^
요즘같이
매서운 한파에
별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좋은 국이에요.
여러분도
시원 칼칼한
김치 콩나물국
한 냄비 후딱 끓여서
따뜻하게 한 그릇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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