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렸던 귤껍질! 따뜻한 천연 핫팩으로 변신~

무심코 버렸던 귤껍질! 따뜻한 천연 핫팩으로 변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제철인 귤은

새콤달콤하니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한 번 먹을 때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귤껍질이

쏟아져 나오죠~

오늘은

무심코 버리던

귤껍질을 활용해서

천연 핫팩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선,

귤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천연 핫팩을

만들기 위해서는

귤 4개 정도만 있으면 돼요.

귤에 묻은 물기는

키친타월로 닦아 주세요.

귤껍질은

조각조각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까주는 게

핫팩의 효용성 면에서 좋아요.

찢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껍질을 벗겨 주세요.

# 여기서 잠깐!!

미리 벗겨 놓은

귤껍질은

수분이 꽤 마른 상태라

핫팩으로 사용하기엔 부적합해요.

귤껍질 표면엔

오일샘 즉,

기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요 오일샘이

온도를 상승하는 데

매우 용이하다고 해요.

3~4개의

귤껍질을 겹쳐

랩으로 감싸 주세요.

짜잔!!

랩으로 감싸 만든

귤껍질 핫팩의 모습이에요.

만들기

정말 쉽고 간단하죠?^^

만든

귤껍질 핫팩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40초 정도만

돌려 주기만 하면 돼요.

40초만 돌렸을 뿐인데

정말 뜨겁게 달궈졌어요.

방울방울

수분이 올라온 게

보이시나요?

# 주의점 #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때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뜨겁게 달군

귤껍질 핫팩은

집에 있는 수면 양말이나

일반 양말에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수면 양말에 넣어두면

귤껍질 핫팩의 보온성이 꽤

오랜 시간 지속돼요.

귤껍질로

만든 천연 핫팩!!

의외로 많이

따뜻해서 놀랐어요.

귤껍질은

딱히 사용 용도가 없어

그냥 버리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핫팩으로 한 번 사용하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정말 따뜻하고 좋네요~^^

무심코 버렸던 귤껍질!!

이제부터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천연 핫팩으로 만들어

재활용 한 후,

처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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