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비린내 없이 동태 손질하는 비법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쌀쌀한 날씨엔

얼큰하고 뜨끈하게 끓인

동태탕이 절로 생각나는데요.


동태도

손질을 잘 해야

비린내 없이 맛있게

끓일 수 있답니다.



오늘은

동태를 비린내 없이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비린내의 주범인

동태의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제거해 줄 거예요.




꼬리에 있는

지느러미도

칼로 싹둑 잘라

꼬리와 함께 제거해 주시고요.




이렇게 해서

동태에 있던 지느러미를

모두 제거했어요.




다음으론,

비린내의 또 다른 주범인

아가미도 제거해 보도록 할게요.




가위로 잘라서

깨끗하게 도려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지느러미, 꼬리

아가미를 제거한 동태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자른 동태의 단면을

보면 안에 내장이 들어 있어요.




내장 역시

쏙 빼서 제거해 주세요.



여기까지가

동태 손질 끝이냐고요?

NO~~~NO~~~!!


당연히 아니지요~^^



마지막

특급 비법이 한 가지

남아 있는데요.

그 비법은 바로?


대파의 잎이에요.




대파 잎 속을

쭉~ 반으로 갈라 보면

찐득찐득한 파 진액이 있는데요.




요 파의 진액이

동태의 비린내를 잡는 데

최고라고 해요.




파 진액으로

동태의 겉면을 닦아 주세요.


# 대파 진액의 효과? #


대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 알린 성분이

동태의 비린내를 잡고,

대파 진액의 만난 성분이

동태 살을 보호해 준다고 해요.




미끌미끌한

파의 진액으로

동태의 겉면을 닦다 보면...




동태의 비늘이

파에 묻어 나오기도 해요.




대파 진액으로

문지른 동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대파 진액으로

완벽하게 제거된 동태 비린내~

동태 겉면도

한결 깨끗해진 거 같고,

살도 훨씬 탱탱해진 거 같아요.


생선 요리는

비린내 제거가 늘 고민인데

대파 진액으로

동태의 비린내를 쉽게

제거할 수 있었어요.



비린내 없는

동태 손질법은??


지느러미 제거!

꼬리 제거!

아가미 제거!

대파 진액 문지르기!!


꼭! 기억해 두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