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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반찬으로 제격인 김부각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고급 반찬

김부각!


김부각은

아이, 어른들의

간식 및 술안주로도 굿인데요.



오늘은

겨울철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김부각을

집에서 직접 넉넉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김 30장, 통깨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찹쌀가루 1컵, 물 3컵 반


냄비에

찹쌀가루 1컵을 붓고,




차가운 물

3컵 반을 부어 주세요.




약불에서 천천히

끓을 때까지 저어가며

찹쌀 풀을 만들어 주세요.




찹쌀 풀이 끓으면

소금을 1/2 작은술 넣어

약간 심심하게 간을 맞춰주세요.




만든 찹쌀 풀은

식혀서 준비해 주세요.


찹쌀 풀의 농도는

주걱으로 들어보았을 때

되직하게 흘러내리는 정도가

깔끔하게 김부각을 만들기

좋은 농도에요.




김을 펼쳐놓고

김의 1/2쪽에만

찹쌀물을 고루 발라 주세요.




그다음,

풀을 바르지

않은 쪽을 반으로

접어 주세요.



김이 워낙 얇아서

이렇게 2겹으로 부각을

만들어야 찢어지지 않고

만들기가 쉽더라고요.

접은 윗부분에도

찹쌀 풀을 고루 발라 주세요.




찹쌀 풀을 바르고 난 후,

마르기전에 통깨를

전체적으로 솔솔 뿌려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작업한 모든 김은

채반에 펼쳐 널어 주세요.




요즘 같은 겨울철엔

따뜻한 거실 바닥에 두고

건조해 주면 돼요.




거실 바닥에서

하룻밤 동안 두었더니

엄청 바삭하게 잘 말랐어요.




마른 김부각은

그냥 먹어도 담백하지만

기름에 살짝 튀겨야

더욱 맛있어요.




건조된 김부각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기름에 살짝 튀겨 주세요.




튀긴 김부각엔

설탕, 소금을

조금씩 뿌려 주세요.




겨울철 밑반찬

달콤 짭조름한 김부각 완성!

바삭! 바삭!

먹는 소리까지 맛있는

김부각~


맨입으로

먹어도 맛있는

간식 같은 반찬이에요.


만드는 과정이

좀 수고스럽고 번거롭긴 하지만

정성 들여 만들어 놓으니

식구들이 바삭하고 맛있다며

잘 집어먹네요~^^



완성된 김부각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해 주세요!


그럼, 언제든지

바삭하고 고소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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