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부드럽고 윤기 좔좔 군침 도는 수미네 반찬 콩자반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아이가

특히나 좋아하는 밑반찬

콩자반!


가장 기본적인

밑반찬 중에 하나인데도

만들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때론,

콩 비린내가

심하게 나기도 하고,

때론,

콩이 너무 딱딱해져 버려

이가 아프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수미쌤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쥐눈이 약콩(서리태)

또는 흑태

간장, 물, 꿀, 참기름, 통깨


서리태 콩

1컵 반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종이컵 기준)




콩자반은

끓여서 만드는 도중

쉽게 넘치기 때문에,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깊은 냄비를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깊은 냄비에

서리태 콩을 넣고,


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주세요.




저는

종이컵 기준으로

딱 1컵을 넣어주니 

알맞더라고요.




간장은

넣은 물의 1/3 정도

양만큼 넣어 주시면 돼요.


간장양을

잘 모르겠다 싶으면

국물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시면 되고요.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주세요.




거품이

보글보글 오르며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5분간~

콩이 익을 때까지 끓여 주세요.



콩이 어느 정도

설컹하게 익은 것 같으면...

 끓고 있는 콩자반에

달큼하게 양념을 해 줄 거예요.




티스푼으로

설탕 6숟갈을 넣어 주세요.




처음부터 설탕을

같이 넣고 끓이게 되면

설탕 때문에 콩자반이

딱딱하게 되는 거라고 해요.


처음부터 설탕을

같이 넣지 않는 것이 포인트!!




설탕을 넣고

휘휘 저어 설탕이

녹았다 싶으면

중약 불로 줄이고 꿀을 넣어 주세요.




꿀은

콩자반을

입에 딱 넣었을 때

달짝지근하다 할 때까지

넣어 주시면 돼요.




마무리 단계로

참기름 살짝 

3~4방울 정도의

아주 작은 양을 넣어

고소함과 윤기를 더해 주세요.




또한

콩자반은

검은색이기에

통깨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적당히 넣어주세요.




통깨를 넣은 후~

불을 끄고 뚜껑 덮어

잔열에 콩자반을 살포시 익혀주면...

콩자반 완성!!


생각보다

너무 쉽고 간단하게

밑반찬이 완성되었어요.


매번 실패하던

콩자반이었는데

이유는??

처음부터 설탕을 같이 넣어서

그랬던 모양이에요.



이번엔

실패 없이

수미쌤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부드럽고 달달하게

콩자반을 완성했답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고

여러분도 콩자반 만들어

모두 맛있는 식사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