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 없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재래 김 보관법

변질 없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재래 김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이번 설에

친정 엄마께서

맛있다며 주신 재래 김이에요.

가스불에

앞, 뒤로 살짝 구워

달래 간장에

밥과 함께 싸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하지만

자칫 보관에 소홀하면

눅눅해지거나 변질되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변질 없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김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김 한 톳!

총 100장의 김인데요.

잘 보관해 두었다가

계란말이 할 때도 사용하고,

들기름 발라

소금 솔솔~ 뿌려서

구워 먹어도 참 맛있어요.

김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준비물이 필요해요.

키친타월과 지퍼백

제일 먼저,

지퍼백 안에

키친타월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적당량의 김을

(약 20장 정도)

키친타월 위에 넣어 주고,

그 위로 다시

키친타월로 덮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퍼백 안의 공기를

최대한 뺀 후~

지퍼백을 닫아 주시면 돼요.

깔끔하게

지퍼백에 소분 된 재래 김!.

지퍼백 5장에

100장의 김을

소분해 담아 주었어요.

위, 아래로 덮은

키친타월은 김이 수분을

흡수하지 않도록

잡아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혹시,

구비되어 있는

실리카겔이 있다면

함께 넣어 두면 더욱 좋겠죠?

이렇게

먹기 좋은 양만큼

김을 소분해 보관해 두면

언제라도 필요한 양 만큼씩 꺼내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해요.

김을 1년 이상~

오래오래 두고 먹으려면

뭐니 뭐니 해도

냉동 보관이 진리에요.

눅눅해지거나

변질될 우려가 없거든요.

부모님께서 주시는

재래 김은 유독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변질 없이 오래 보관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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