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면서 시원한 스페인하숙 '차승원 북엇국' 레시피

담백하면서 시원한 스페인하숙 '차승원 북엇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씨가 만드는 음식에

푹~ 빠져 있는데요.

오늘은

차승원 레시피대로

북엇국을 담백하게 끓여 보았어요.

▣ 재료 ▣

북어포, 무, 대파

간장, 액젓, 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 계란

북엇국을 끓일

마른 북어포는

크게 두 줌 준비해 주세요.

기다란 북어포는

가위를 이용해

적당한 길이로 잘라 주세요.

먹기 좋게

손가락 2마디 정도의

길이로 잘라 주시면

적당한 길이인 듯싶어요.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길이죠?

ㅎㅎㅎ

자른 북어는

물에 담가 불려 주세요.

5분 정도

담가 놓으면

금방 불리더라고요.

불린 북어는

냄비에 넣고 물도 부어 주세요.

북엇국에 들어가는

대파는 송송 썰고,

무는 사각으로 넙적넙적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북어를 넣은 냄비에

시원한 맛을 내줄 무를

듬뿍 넣어 주세요.

국의 간은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조미료의 양을 조절해 가며

적당량 넣어 주세요.

간장을 넣고,

다진 마늘도 넣고,

액젓도 넣어 주세요.

고소한 참기름도 쪼르륵~

소금도 살짝 넣어 주세요.

북엇국이 끓기 시작하면

고운 고춧가루도 톡톡 넣어

얼큰함을 추가해 주세요.

달걀 2개는 곱게 풀어서~

달걀로

북엇국의 부드러움을

더해 줄 거예요.

마지막으로

보기 좋게

송송 썬 대파도

추가해 넣어 주면...

스페인하숙 '차승원 북엇국' 완성!!

특별하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의 북엇국!

엄마가 늘 끓여 주시던

그 정겨운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런 맛이에요.

아마 차승원 씨가

끓여 준 북엇국을 맛본

순례자분들도

저와 같은 정겨운 손맛을 느끼며

맛있게 드셨겠죠?

여러분도

차승원 레시피로

북엇국 맛있게 끓여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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