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세 아이템 '후리스' 변형 없는 올바른 세탁법

겨울철 대세 아이템 '후리스' 변형 없는 올바른 세탁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쌀쌀한 겨울 날씨엔

양털처럼 뽀글거리는 폴라플리스

일명 '후리스'가

인기 만점인데요.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하면서 보온성도 좋아

점퍼나 코트 속에 입는

이너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의류에요.

하지만

잘못 세탁하면

털이 뭉치거나 빠질 수 있고

색이 변색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후리스의

세탁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

후리스 소재는

벨벳이나 타월처럼

털 모양으로 짠 원단으로

부드러운 보풀을 인공적으로

발생시켜 만든 소재에요.

자칫 후리스의 세탁을

잘못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칠 수 있고,

옷 색상이 변색되는 등

섬유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의류의 세탁라벨을 확인해

올바르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해요.

제일 먼저,

커다란 대야에

30℃의 미지근한 물을

담아 주세요.

그리고 그 안에

세탁할 후리스를 넣어 주시고요.

후리스는

염소계 표백제(락스)

사용은 피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해 세탁해야 해요.

(ex: 울 샴푸, 주방용 세제, 샴푸, 섬유 유연제 등)

울 샴푸 1/2컵을

세탁물에 넣어 주세요.

(소주잔 기준)

그리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손세탁 해  주세요.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세탁망에 의류를 넣어

울 코스와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로 세탁해 주어야

의류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울 샴푸로

 세탁한 후리스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궈 주세요.

헹굼 시

제일 마지막 과정에서는~

겨울철 쉽게 발생하는

불청객 정전기 방지를 위한

섬유 유연제를 넣어 헹궈 줄 거예요.

섬유 유연제

1컵을 넣어 주세요.

(소주잔 기준)

역시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르며

섬유 유연제가 의류에

고루 흡수되도록 해 주세요.

세탁과 헹굼을 마쳤으면

다음으로는

탈수를 해 주어야 해요.

손으로

절대 비비거나

세게 비틀어 짜지 말고

손으로 꾹꾹 가며 물기를

1차로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2차로

수건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후리스를 올려놓은 후,

후리스 안쪽에

마른 수건을 넣고

손으로 두드려가며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돼요.

손으로 물기를 짜기 힘들면

세탁기를 이용하셔도 좋은데요.

다만,

약한 탈수 기능을

설정해 탈수를 해 주셔야 후리스의

섬유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빨래 건조대에 넓게 펼쳐

뉘어서 건조해 주어야

옷의 변형을 막을 수 있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후리스!

세탁에 조금만 신경 쓰면

변형 없이 오래오래 입을 수 있어요.

올바른 후리스 세탁법

염소계 표백제 사용 NO!

30℃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10분 내로 손세탁!

뉘어서 말려주기!

 

오늘 알려드린

후리스 세탁법으로

올바르게 세탁해

추운 겨울 포근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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