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먹을 수 있는 올바른 배추 보관법 2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김장을 위해
모든 배추는 절이고
생배추 딱 2포기는
겨우내 국을 끓여 먹으려고
일부러 남겨두었어요.
잘 보관해 두면
겨우내 이보다 더 좋은
찬 거리가 없거든요.
1. 실온 보관
생배추를
싱싱하게 드시고 싶으면
실온 보관해 두셔야 하는데요.
배추를 통째로
신문지에 싸 주세요.
배추가 보이지 않도록
여러 겹의 신문지로
배추를 꽁꽁 싸 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은
배추의 뿌리 부분이에요.
신문지에 싼 배추는
뿌리 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박스 안에 넣어 주세요.
배추가 자라던
생육환경과 똑같게 보관해 두면
싱싱함이 더욱 오래 가요.
이렇게 보관한 배추는
베란다 등 서늘한 곳에 두세요.
싱싱한 상태의 생배추를
드시고 싶다면 신문지에 싸서
실온 보관!
2. 냉동 보관
실온 보관보다
더 오래 배추를 보관해 드시고
싶다면 냉동 보관해 두셔야 하는데요.
통배추를
반으로 잘라 주세요.
배추의 뿌리 부분
하얀 심 부분은 칼로 잘라
도려내 주세요.
삼각형 모양의
배추 심을 잘라 냈어요.
배추 심을 잘라내면
겹겹이 포개져 있던 배춧잎들이
낱장으로 쉽게 떨어져요.
커다란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금 1/2 큰술을 넣어 주세요.
끓는 물에
배추를 데쳐 줄 거예요.
배추의 단단한
하얀 줄기 부분부터
먼저 넣어 데쳐 주세요.
끓는 물에
배추를 모두 넣었으면
약 3분간 골고루 뒤적여 가며
데쳐 주세요.
너무 오래 삶게 되면
배추의 식감을 잃고 물컹거려요.
데친 배추는
차가운 물에 한차례 씻어 주세요.
물기가 모두 빠질 때까지
체반에 밭쳐 주세요.
데친 배추는
국이나 반찬 등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면 되는데요.
데친 배추로 저는 주로
국을 끓여 먹는 편이라
국거리 용으로 송송 썰어 주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배추는
비닐봉지에 소분하여 담아 주세요.
겨우 내 저희 식구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 줄
달큰한 배추가 모두 비닐봉지에
소분되어 담겼어요.
비닐봉지에 담긴 배추를
지퍼백에 모두 차곡차곡 담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 주시면 돼요.
이렇게 소분하여
냉동시킨 배추는 언제든
먹고 싶을 때 꺼내
맛있게 요리해 드시면 참 좋아요.
올겨울도
달고 싱싱한 가을배추를
올바르게 보관해
맛있게 요리해 드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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