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변 없이 한 달 이상도 거뜬한 양배추 보관법

갈변 없이 한 달 이상도 거뜬한 양배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양배추

1통을 구매했어요.

 

저희 집은

이렇게 양배추 1통을

구매하고 나면

보통 1달 이상은 두고

요리에 사용하는 편인데요.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관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갈변 없이 오랫동안

양배추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통 양배추 보관법

 

일단,

양배추 제일 바깥쪽

살짝 시든 겉잎을 떼어 내 주세요.

 

 

 

모든 야채들이 그렇듯

양배추도 처음부터

씻어 놓지 말고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사용할 만큼한

썰어서 세척해 드시는 것이 좋아요.

 

 

 

양배추를

뒤집어 보시면

동그란 뿌리 부분이 보여요.

 

 

 

 

요 뿌리 부분을

칼로 도려내 제거해 줄 건데요.

꽤 많은

힘이 들어가니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양배추는 심지부터

썩거나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싱싱하게

보관하고 싶으면

바로 요 심지를 제거해 주어야 해요.

 

 

 

양배추의 심지는

칼을 살짝 비스듬히 넣어 주어야,

 

끝이 뾰족하게 만나서

사진처럼 쉽게 뿅! 제거가 돼요.

 

 

 

심지를 빼낸 양배추에요.

보시다시피 구멍이 생겼어요.

 

 

 

 

심지를 빼낸 구멍을

메꿔 주기 위해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세요.

그런데

마른 키친타월을

그냥 사용하는 걸까요?

NO~~~!!

 

 

 

키친타월에

물을 적셔

촉촉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양배추 심지 구멍에

쏙~ 끼워 넣어 주세요.

 

이는

심지가 없어

메마를 수 있는 양배추에

수분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예요.

 

 

 

이렇게

심지 부분에

물기 머금은 키친타월을

끼워 넣어 주면,

 

 

 

 

수분을 공급해 주어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하는

갈변 현상을 막고,

좀 더 오랫동안

싱싱한 상태로

양배추를 보관할 수 있어요.

 

 

 

자, 이 상태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랲으로 한 번 양배추

전체를 감싸주어 신선함을

더욱 지속시켜 주세요.

 

 

 

신문지로도

한 번 더 말은 다음~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해 주어

냉장실 야채 칸에 보관하면

완벽해요!

 

 

 

 

2. 자른 양배추 보관법

 

만약, 커다란 양배추를

통째로 보관하기 부담스러우면~

 

4등분으로 나눠 자른 후,

먹을 양만큼 보관해도 좋은데요.

 

이때도

미리 세척하지는 마세요!

 

 

 

마찬가지로

잘라낸 심지 부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얹어 주세요.

 

 

 

그리고

랲으로 밀봉하고,

 

 

 

신문지로 모두 감싼 후~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해 냉장고 야채 칸에

넣어 주시면 돼요.

 

예전에

이 방법을 모를 때는

양배추가 마르거나 썩어 버리고,

 

또는

단면이 까맣게 변해서

버리곤 했었는데

이렇게 보관한 후로는

싱싱함이 오래 유지되어 참 좋아요.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 위염에도 아주 좋은 양배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해

다양하게 요리해 맛있게 드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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