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걱정 뚝! 언제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생선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생선코너에서
삼치가 싱싱해 보이길래
구이를 해 먹으려고 사 왔어요.
아무리 맛있어도
한 번에 삼치를
다 먹어 치울 수는 없으니
잘 보관해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먹어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비린내 걱정 없이
언제든 편리하게 바로 꺼내
구워 먹을 수 있는
생선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직원분께서
생선 손질을 거의 깔끔하게
다 해주긴 하셨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차례 생선을 닦아 주시고요.
그다음
이렇게 쌀뜨물에
생선을 약 30분간 담가 둘 건데요.
# 쌀뜨물에 생선을 담가두면 #
생선의 짠맛도 중화되고
생선에 남아있던 핏물도 제거되어
비린내도 덜하고
구웠을 때 훨씬 담백하고 맛있어요.
30분 후~
쌀뜨물에서
건져 낸 생선을
흐르는 물에
한차례 더 씻어 주세요.
그리고
체에 밭여 물기를
살짝 빼 주세요.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적당한 크기의 랲을 잘라
생선을 한 토막씩
개별 포장해 주세요.
생선을
반으로 접히지 않게
이렇게 쫙~~
펼쳐진 상태로 포장해 주어야
나중에 구워 먹을 때
깔끔하고 좋아요.
개별 포장한 생선은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주세요.
밀폐용기에
담긴 생선을 보니
반찬거리가
두둑하게 준비된 것 같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는 것 같아요.
ㅎㅎㅎ
밀폐 용기 뚜껑을
꽉 닫아 마무리해 주세요.
바로 먹을
한두 토막의 생선만 남겨두고
나머지 생선은 모두
냉동실에 넣어 꽝꽝 얼려 보관해 주세요.
요렇게 냉동 보관해 둔
생선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한 토막씩 꺼내
노릇노릇 바로 구워 드실 수 있어
참 편리하고 좋아요.
쌀뜨물에 담가
비린내 없이
생선을 냉동 보관해 보세요.
언제 구워 먹어도
촉촉하니
담백하고 맛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두어도 불지 않는 떡국 떡 비법은 바로 '이것'? (1) | 2019.12.30 |
---|---|
보존 기간 2배 늘리는 효율적인 귤 보관법 (0) | 2019.12.23 |
냉동하지 않고 한 달도 거뜬한 청양고추 싱싱 보관법 (2) | 2019.12.19 |
겨울 패딩 털(오리털, 거위털) 빠짐 방지하는 만물상 꿀팁 (0) | 2019.12.18 |
그냥 버리기 아까운 '뽁뽁이(에어캡)' 똑똑한 재 활용법 6가지 (1) | 201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