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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듬뿍!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가을에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를

시어머니께서 국 끓여 먹으라며

깨끗하게 손질해서

삶아 주기까지 하셨어요.


저는 그냥

요리만 해 먹으면 되는데요~^^


시래기는

나물로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 넣고 푹~ 끓여 먹으면

추운 겨울 깊은 속까지

뜨끈하게 만들어 주기에 제격이에요~





오늘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시래기로 구수하게 국을 끓여 보았어요.


< 재료 >

삶은 시래기 한 줌

대파 1대,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멸치 1줌, 다지마 4~5장 (3x4cm)


삶은 시래기는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짜 주세요.


삶은 시래기가

혹시 너무 질기다면

시래기 줄기의 껍질을

한풀 벗겨 주세요.


그러면

시래기의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답니다.




길이가 긴 시래기는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썰은 시래기에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넣어 주세요.




그리고

넣은 양념들이 잘 섞여

간이 잘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친 다음

잠시 재워 두세요.





시래기가

양념에 잘 재워지는 동안~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1줌과

다시마 4~5장 넣고 끓여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줄 거예요.




육수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 약 20분간

더 푹~ 끓여 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 내 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에

양념한 시래기를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보글보글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20분간 끓여 주세요.




시래기가 부들부들

부드럽게 잘 무르면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어 주세요.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입맛에 맞게

맞춰 주세요.




찬바람 맞으면서

꼬들꼬들하게 말린 시래기로 끓인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에는

비타민C, 칼슘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해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에요.





오늘 저녁엔

시래기 된장국을 올린

건강한 밥상 어떠신가요?


구수하게 끓인 시래기 된장국이

겨울에 잃었던 입맛을

살려 주고 몸을 보양해 주어 참 좋아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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