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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리던 '박스 손잡이'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여러 종류의 선물세트

혹은 주방 그릇세트 등을 보면

가장 윗부분에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어

손으로 상자를 들기 쉽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안의 내용물은 꺼내 사용 후,

손잡이는 상자와 분리해

플라스틱류로

분리수거해 버리곤 하죠.

 

 

 

 

하지만

 그냥 버리던

요 박스 손잡이도

 잘만 활용하면

주방에서 아주 유용한

아이템으로 사용될 수 있답니다.

박스 손잡이!

 

그 신박한 활용법을

지금부터 공개하도록 할게요~

 

 

 

우선,

박스 손잡이를

상자에서 분리해 주셔야 해요.

 

 

 

상자 뚜껑을 열어보면

양쪽 홈을 통해

바깥으로 손잡이 끝을

밀어 낼 수 있는데요.

 

 

 

그럼, 아주 간단하게

손잡이를 분리할 수 있어요.

 

 

 

 

요렇게 모은

박스 손잡이~

과연,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저는 주방에서

활용해 보도록 할 거예요.

특히,

주방 싱크대에

박스 손잡이를

신박하게 활용해 볼 건데요.

 

 

 

싱크대 문을

양쪽으로 활짝 열어 주세요.

그럼, 보시다시피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은

깨끗한 상태의

싱크대 문을 보실 수 있어요.

 

그동안 딱히,

싱크대 문을

어떻게 활용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요.

 

 

 

오늘은

박스 손잡이와 함께

알찬 공간으로 바꿔 보려고 해요.

제일 먼저,

분리된 박스 손잡이~

 

 

 

 

양쪽 끝부분에

글루 건을 쏴 주세요.

그리고

싱크대 문 안쪽에

사진처럼 고정시켜 붙여 주세요.

 

 

 

짜잔~!!

싱크대 문에 부착된

박스 손잡이를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여러분도

한 번 추측해 보세요~^^

 

 

 

식기 건조대를 보면

수납할 곳을 찾지 못해

늘 수저 통에 수저와 함께

꽂혀 있는 저희 집 주방 도구들이

한가득이에요.

 

그래서 늘~

수저 통이 비좁은 상태지요.

 

 

 

자, 그럼 이제

느낌이 오셨나요?

네~ 맞습니다!

 

 

 

 

수저 통에서

꺼낸 주방 조리 도구들을

싱크대 문에 수납해 줄 거예요.

제일 눈에 띄던

정신없던 집게들...

 

싱크대 문에

부착되어 있는 박스 손잡이에

'턱' 걸어 주니~

 

 

 

어쩜 이리

안성맞춤일까요~

 

집게들을

나란히 걸어 놓으니

박스 손잡이의 활용도가

더욱 눈부시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이번엔

반대쪽 싱크대 문에도

위, 아래 간격을 두고

박스 손잡이를 부착해 주었어요.

 

그리고

국자와 채를

요렇게 걸어 주면 끝~!

 

 

 

그냥 버리던

박스 손잡이를

재활용해서 좋고,

 

비어 있던

싱크대 문을

알차게 활용해서

이 또한 매우 좋은 거 같아요.

 

정말 실속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죠?

ㅎㅎㅎ

 

 

 

 

마땅히

사용할 곳을 찾지 못해

그동안 그냥 버렸던 박스 손잡이!

 

여러분도

주방 조리 도구 수납에

박스 손잡이를 활용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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