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칼 없이도 빵 깔끔하게 자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빵은 희한하게도
주기적으로
생각나고 먹고 싶은
간식 중 하나에요.
그래서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맘모스(매머드) 빵과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봉지 빵 2개를 사 왔어요~^^
바게트와 같이
커팅이 필요한 빵은
구매 시 직원에게 알맞은 크기로
커팅을 부탁하곤 하는데요.
빵과 빵 사이에
잼이나 크림이 들어있는
맘모스 빵과 같은 경우엔
예외이기도 하죠.
특히,
요렇게 작은 크기의
봉지 빵 같은 경우엔
그냥 봉지 입구만 개봉해
손으로 들고 입으로
한 입씩 베어 물면 되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맘모스 빵과 같이
커다란 사이즈의 빵이에요.
손으로 뜯어 먹기도 힘들고
빵 칼로 썰어 먹자니
칼에도 잼, 크림이 묻고
빵을 썰고 나면 주변이
여간 지저분해지는 게 아니거든요.
바로 이럴 땐!
어느 집이든
하나씩은 소장하고 있는
'자'를 준비해 주세요~
요 반듯한 자가
빵 칼 없이도
빵을 아주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답니다.
우선,
빵 크기에 맞게
빵 봉지를 접어 테이프로
접착해 놓은 곳이 보이실 거예요.
곳곳에 붙어 있는
테이프들을
모두 떼어 제거해 주세요.
빵 봉지 입구를
밀봉해 놓은 빵 끈도
풀어서 제거해 주시고요.
그럼, 이렇게
넉넉한 사이즈의 빵 봉지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여유 공간을
충분히 준비해 놓고
빵을 잘라야
빵을 자를 때 훨씬 쉽게
자를 수 있어요.
자, 그럼
자를 이용해
빵을 잘라 보도록 할게요.
원하는 크기를 정한 후
빵이 들어있는 봉지 위에
자를 그대로 올려놓아 주세요.
그리고
꾸~~욱 줄러주면 끝!
어때요?
빵이 정말
반듯하게 잘 잘렸죠?
애초에
빵 봉지 위에서
빵을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자에도 빵 안의 내용물이
전혀 묻거나 닿을 염려 없는
아주 위생적인 방법이에요.
나머지 부분도
일정한 간격으로
자를 이용해 잘라 주세요.
이렇게 해서
빵을 가로로
잘라 주었어요.
이제 세로로 길게~
한 번 잘라 주면 좋을 거 같은데요.
이번엔
좀 더 길이가 긴 자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해요.
길이가 긴 자로
한 번에 눌러 반으로 손쉽게
커팅 할 수 있어요.
빵 칼 없이도
빵을 아주 손쉽고 깔끔한 방법으로
자를 수 있었어요.
자른 빵은
빵 봉지에서 한 조각씩 꺼내
맛있게 냠냠 드시기만 하면 돼요~
ㅎㅎㅎ
봉지 빵의 경우에도
식구들끼리 사이좋게 조각을 나눠
드시고 싶을 때는
손으로 뚝뚝 떼어 나눠 드셔도 좋지만,
자를 이용해
잘라 드셔도 좋아요.
봉지 빵의 경우엔
크기가 작아 더 쉽게 잘려요.
빵 봉지 입구가
접착식이 아닌
과자 봉지처럼 밀봉되어 있는
빵의 경우에는~
입구 부분을
살짝 열어서 봉지 안의
공기를 빼 주셔야
빵을 자르기 쉬워요.
초코 소보루빵도
커팅 완료!
여러 종류의
빵을 서로 조금씩 나눠 드시고
싶을 때!
크기가 큰 빵을
커팅 해 드셔야 할 때!
편리하게
'자'를 이용해 보세요~
빵 칼 없이도
깔끔하면서 간편하게
빵을 자를 수 있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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