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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양지 푹~ 우려낸 육수로 만든 '소고기 미역국'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생일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미역국!


생일 케이크만큼이나

잊지 않고

꼭 챙겨 먹는 음식인데요.


저희 집은

생일날과 같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평소에 자주 끓여 먹는 메뉴에요.





미역은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되고

해조류라 피를 맑게 해 준답니다.


그 밖에도,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비만을 막는데도 좋은 식품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몸에 좋은 미역을

양지로 푹~

육수를 우려내어

진하고 맛있게 끓여 보았어요.


◈ 재 료 ◈


소고기 양지 200g

미역 20g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국간장 3큰술 , 후추 조금


양지는

핏물을 빼고 사용할 건데요.




찬물에

약 1시간 정도 담가 두면

핏물이 빠져요.




약 2리터의 물에

핏물 뺀 양지를 넣고,


약 40분~ 1시간 정도

푹 삶아 주세요.




양지로

육수를 만드는 동안

마른 미역도 불려 줄 거예요.





미역의 양은

취향껏 가감해 주시면 돼요.

마른 미역이

찬물에 10분~20분 정도 불려서

부들부들해지면,


손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헹궈 주세요.




양지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이처럼 거품이 올라오는데요.




떠오르는 불순물은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걷어 내 주세요.




1시간가량

삶아서 익은 양지는,


고깃결 대로

쭉쭉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참기름 1큰술 넣고,

그 위에

불려서 물기 꼭 짠 미역을

함께 넣어 달달달 볶아 주세요.




볶은 미역에

양지 푹~ 우려낸

육수를 부어 주세요.




자, 이제 미역이

검은빛이 날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 주시면 돼요.




미역이 푹 익어~

검은빛이 나면,


찢어 놓은

양지를 넣어 주세요.





사태는

중간중간 힘줄이 있어서

찢는 것도 힘들고

잘못하면 너무 질겨지는데,

미역국에

양지를 사용하면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다진 마늘

1큰술 넣어 주세요.




국간장도 3큰술과,

후추도 약간을 넣어 주시고요.


입맛에 따라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그리고

한소끔 더 팔팔 끓여 주면...




진한 육수가 일품!

소고기 미역국 완성입니다.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소고기 미역국!





쉬워 보여도

은근 맛내기가 어려운 게

미역국인데,


양지 육수만 있으면

누구든지 뚝딱!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여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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