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를 적셔 딱! 30초만 덮어뒀을 뿐인데, 헐~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다 보면 항상 눈에 거슬리는 것이 딱!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얼룩덜룩 생긴 무지개 얼룩이에요. 무지개 얼룩이 인체에 유해한 건 아니지만 볼 때마다 신경이 무척 쓰이곤 하더라고요. 무지개 얼룩이 이처럼 생기는 이유는? 수돗물의 미네랄과 스테인리스가 만나 생긴 반응의 흔적이라고 하는데요. 이왕이면 무지개 얼룩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보기 좋겠죠? 스테인리스에 생긴 무지개 얼룩은 세제로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아요. 하지만, 단, 30초 만에 지우는 초간단 꿀팁이 있답니다. 준비물은? 식초와 키친타월 우선, 식초를 무지개 얼룩이 있는 냄비에 넉넉히 부어 주세요. 얼룩의 범위에 따라 식초..
얼린 페트병을 놓았을 뿐인데, 이렇게 놀라운 효과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나날이 이어지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인데요. 이 외에도 습도는 왜 이리도 높은지, 온 집안이 꿉꿉하고 눅눅한 불쾌감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집안 습기쯤이야 물론 제습기를 틀면 문제 될 건 아니지만, 제습기 없이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집안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바로 요 '얼린 페트병'만 있으면 끝! 얼린 페트병은 단기간에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분명 의아해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은 의외로 신기하고도 꽤 놀라운 효과가 있는 방법이랍니다. 거실 몇 군데에 오목한 그릇이나 쟁반에 얼린 페트병을 받쳐 놓아 주세요. 몇 분이 지나면 페트병에 몽글몽글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는 것..
얼음틀에 알루미늄 호일을 감싸줬을 뿐인데, 헐~ 이럴 수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무더운 여름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얼음!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는 좋다지만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물 한 잔이 갈증 해소에 단연 최고지요. 하지만, 미리 얼려 둔 얼음이 없다면? 걱정 마세요! 얼음을 빠른 시간 안에 얼리는 초간단 방법이 있거든요. 준비물은? '알루미늄 호일' 하나만 있으면 끝! 얼음을 얼리는 얼음틀에 약간의 작업만 해 주면 되는데요. 요렇게 얼음틀 바닥과 옆면을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 주기만 하면 돼요. 얼음이 어는 속도 비교를 위해, 하나의 얼음틀에만 알루미늄 호일을 감싸 주었어요. 자, 이제 각각의 얼음틀에 물을 채워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도~ 한차례 끓인 후 식힌 ..
배수구에 '이것' 넣었더니, 올라오는 불쾌한 악취가 싹~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무더워지면 집안 곳곳에서 불쾌한 악취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특히, 싱크대 배수구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는 무척 괴롭기까지 해요. 하지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배수구 불쾌한 악취가 올라오지 못하게 미리 예방할 수 있는데요. 그 초간단 꿀팁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배수구 청소를 해 줄 건데요. 과탄산소다를 배수구에 뿌려 주세요. 여기에,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면서 배수구 청소가 알아서 된답니다. 그런 다음, 배수구 거름망은 한차례 헹궈 주시면 돼요. 자, 이제 배수구 악취를 차단해 줄 바로 '이것'을 만들어 줄 차례에요. 준비물은? '식초' 식초와 물을 각각 한 컵씩..
'수박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음식을 데우거나 요리할 때 편리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는 평상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인 만큼 더러움도 쉽게 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전자레인지 내부가 좁고 어둡다 보니 생각만큼 청소를 자주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전자레인지 내부를 보면, 사용하면서 이리저리 튄 내용물로 인해 찌든 때가 가득해요. 바로 이럴 때! 수박 껍질을 활용해 전자레인지 청소를 해 보세요. 수박의 경우~ 맛있게 먹고 나면 항상 처치 곤란 수박 껍질이 수북하게 쌓이는데, 바로 요 수박 껍질이 전자레인지 청소에 활용 만점이랍니다. 수박 껍질은 최대한 과육 부분을 제거하고 껍질 안쪽 흰 부분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자칫 과육 부분은 찐득거릴 수 ..
오이미역냉국 만들 때, '이것' 넣었더니 감칠맛 폭발!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는데요. 날이 더워지면 아무래도 뜨거운 찌개나 국보다는 시원한 오이냉국에 이끌려 자주 해먹게 돼곤해요. 오늘은 여름철 인기 메뉴인 오이미역냉국을 '이것' 넣고 새콤달콤 감칠맛 나게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불린 미역 2컵 오이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멸치 다시마 육수 소금 1큰술, 식초 4큰술 설탕 1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매실청 4큰술, 통깨 1큰술 물에 멸치 반 줌과 다시마 5~6장 (3x4cm) 넣고 끓여,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약 5분간 끓이다가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여기에 소금 1큰술 넣어 간을 해서 냉장고에 넣은 ..
대파 한 단을 이렇게 보관했더니, 버릴 게 하나도 없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마트에 가면 대파 한 단 값에 매번 화들짝 놀라곤 하는데요. 대파 한 단을 사 왔는데 대파 값도 예전 같지 않아 낭비 없이 알뜰하게 먹어야 하는 일이 주부의 숙제 중 하나 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파 한 단을 용도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알뜰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뿌리 따로 보관(육수용) 대파 뿌리는 칼로 잘라 분리해 주세요. 보통 대파 뿌리는 손질하면서 그냥 버려지기 마련인데요. 대파 뿌리는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숙변 제거에 탁월하며 면역력 강화로 감기 예방에 좋답니다. 그래서 실제로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파 뿌리는 흙이 남아 있..
우리나라 사람 99%는 흔히 저지른다는?! 쌀 씻는 실수!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 쌀을 펐어요.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아마도 저처럼 쌀을 그릇에 퍼 담고는 별생각 없이 쌀을 씻게 될 텐데요. 하지만, 바로 여기서!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사실 하나가 숨어 있다는 거 아세요? 그건 바로! '쌀 씻는 순서' 아무리 좋은 쌀이라도 쌀을 잘못 씻으면, 밥맛은 물론 영양소까지 파괴되는데요. 자, 그럼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밥을 먹기 위해~ 지금부터, 쌀을 제대로 씻어 보도록 할게요. 일반적으로 쌀을 씻을 때는 쌀 씻는 그릇에 쌀을 담고는 물을 붓고 쌀을 씻을 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쌀을 씻으면 이물질이나 먼지 등이 쌀에 눌려서 물 위로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
마늘을 이렇게 보관하면, 썩지 않고 1년 이상도 거뜬하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한식 요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 바로 마늘! 마늘 없는 우리 음식은 상상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희 집도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싱싱한 햇마늘이 풍년이에요. 친정 부모님댁에서 농사지으신 마늘을 잔뜩 얻어 오거든요. 햇마늘은 자칫 보관에 소홀하면 금방 썩어버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저는 일 년 내내 썩는 것 하나 없이 싱싱하게 보관하며 먹는답니다. 그 보관법을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 해요. 우선, 마늘 대와 마늘 부분을 가위로 잘라 분리해 주세요. 그런 다음, 신문지 깔고 그 위에 마늘을 올려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해 주어야 해요. 갓 수확한 햇마늘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1주..
냉동만두 봉지에 가위로 '뽕' 구멍을 뚫어줬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출출할 땐 뭐니 뭐니 해도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냉동만두만 한 게 없는데요.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아마도 냉동만두 데울 때 전자레인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실 거예요. 아무래도 찜기에 찌면 훨씬 촉촉하고 쫀득하겠지만 참 번거로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냉동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찜기 못지않게 촉촉하게 데우는 초간단 팁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도록 할게요. 우선, 봉지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살살 눌러 서로 붙어있는 만두를 떼어 주세요. 그런 다음, 가위를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가위 하나만 있으면 찜기, 프라이팬과 같은 주방 용품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냉동만두 봉지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