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코너 직원이 알려 준 맛있는 수박 고르는 꿀팁 4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달고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어 마트에 갔어요. 마트에 가면 과일 코너에 이처럼 커다란 수박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데요. 수박의 경우 속은 알 수 없고 겉모습만 보고 골라야 해서, 아무리 잘 고르고 고른다 해도 덜 익거나 맛없는 수박을 고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과일 코너 직원이 알려 준 달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꿀팁 4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 첫 번째! 배꼽이 작은 것 수박 밑부분을 보면 수박의 배꼽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수박의 배꼽이 큰 것일수록, 수박이 크는 동안 영양 생장이 과했기 때문에 당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과육에 심지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해요. 그렇기 때..
식재료 보관 필수품! 지퍼백 알차게 활용하는 꿀팁 5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식재료 보관할 때 또는 먹다 남은 음식 보관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살림 필수품 지퍼백! 일반 위생 비닐봉지보다 두께도 꽤 두꺼운 편이라 깨끗하게 씻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입구 부분에 지퍼가 있어 틈 없이 꾹꾹 잘 눌러 주면, 밀폐력이 매우 뛰어나 국물 음식을 넣어도 흐를 걱정 없이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좋은데요. 오늘은 음식 보관 외에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지퍼백 활용 꿀팁 5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짤 주머니 집에서 홈 베이킹을 즐기며, 요즘 컵케이크를 자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가끔 짤 주머니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바로 이럴 때! 지퍼백을 짤 주머니 대용으로 만들..
떡집 사장님이 알려 준 남은 떡 엉겨 붙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지난주 친정 아빠 생신이셔서 엄마께서 떡을 한 말 맞추셨어요. 떡집에서 갓 해 온 따끈따끈 쫄깃쫄깃한 떡을, 온 가족 맛있게 먹고도 워낙 양이 많아 이렇게 한 봉지씩 싸 들고 왔는데요. 남은 떡은 바로 먹을 수 없으면 냉동 보관해 두어야 해요. 일반적으로 남은 떡을 보관할 땐, 이처럼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두곤 하실 거예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꺼내 먹으려고 하면 한 덩어리로 꽝꽝 엉겨 붙어있어 먹을 때 정말 불편하죠. 그래서 오늘은 떡집 사장님이 알려 준, 남은 떡 엉겨 붙지 않게 냉동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준비물 비닐랩과 밀폐용기 먼저, 비닐랩 위에 사진과 같이 떡을 양쪽으로 멀리 떨어지게..
산패 방지하고 보관 기간 늘리려면 들기름에 'OOO' 섞어요!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친정 부모님께서 방앗간에서 갓 짜 오신 고소한 들기름을 3병이나 주셨어요. 황금 식품이라고도 불리는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 61.2%가 오메가 3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들기름! 좀 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보관법에 신경을 써야 하죠. 왜냐하면 들기름은 유통기한이 짧고, 공기, 빛 열에 약해서 변질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일단 개봉하고 공기에 노출되기 시작하면, 빠르게 산패가 진행되어 가능한 한 달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들기름에 '이것'을 섞으면 보존 기간을 2배로 늘릴 수 있는데요. 바로 '참기름'이에요. 참..
꽝꽝 얼려 둔 냉동식품 처음처럼 맛있게 해동하는 꿀팁 5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식재료 또는 음식을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동실에 꽝꽝 얼려 보관해 두곤 하는데요. 이렇게 냉동실에 얼려 보관해둔 식재료 및 음식은 보존 기간은 길게 늘릴 수 있는 반면, 냉동하기 전과 같은 맛을 기대하기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꽝꽝 얼려 둔 냉동식품을 처음처럼 맛있게 해동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 냉동 만두 해동 냉동 만두는 찜기에 쪄야 촉촉하고 맛있는데요. 전자레인지로 해동해도 겉면이 바르지 않으면서 찜기 못지않게 촉촉하게 해동하는 비법이 있어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내열 용기에 냉동 만두를 넣고 만두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부은 다음, 이 상태로 약 5분간 그대로 두세요. 5분 후에는 물을 모..
요알못도 가능한 물 없이 담그는 초간단 오이지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오이가 한참 제철인 이맘때가 되면 오이지를 맛있게 담가 놓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끓인 절임물로 절여 만드는 전통 방식의 오이지보다는, 덜 짜면서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지를 더 좋아해요. 요알못도 가능할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 오늘은 저와 함께 오이지를 담가 보도록 해요~^^ ◈ 재 료 ◈ 백오이 20개 소금 1컵, 설탕 2컵, 식초 2컵 청양고추 3개 소주 반 병 싱싱한 백오이 20개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를 닦을 때는~ 소금에 박박 문질러 닦으면 오이에 상처가 나서 오이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살살 문질러 닦아 주세요. 씻은 오이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 주세..
곰팡이 걱정 없이 고추장 보관하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류 중 하나인 고추장! 된장과 함께 다양한 음식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양념인데요. 그래서 어느 가정이나 일 년 열두 달 떨어뜨리지 않고 항상 구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양념인 만큼, 한 번 살 때 대용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테고요. 하지만, 이처럼 대용량 고추장은 꽤 오랜 기간 두고 먹기 때문에, 고추장에 물이 생기기도 하고 더 심해지면 곰팡이가 피는 일이 다반사에요. 그래서, 고추장은 작은 용기에 덜어서, 최대한 공기 접촉을 줄이며 드시는 것이 위생적이고 좋은데요. 플라스틱보다는 유리 재질의 보관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밀폐용기에 고추장을 옮겨 담아 주세요. 이때, 밀폐용기..
10일 이상도 거뜬! 무름 없이 오이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지난 주말 친정에 갔다가 부모님께서 사주신 싱싱한 오이 한 접 (100개)를 얻어 왔어요. 해마다 이맘때면 이렇게 오이를 가져다가 오이소박이도 담그고, 여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오이지도 잔뜩 담가두는데요. 오이는 워낙 수분이 많고 시원해서, 소박이와 오이지를 담그고 남은 오이들은 잘 보관해 두었다가 입이 심심할 때마다 그냥 우걱우걱 베어 먹곤 해요. 하지만, 오이는 금방 무르고 곰팡이가 생겨 오래 보관해 두고 먹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10일 이상도 거뜬하게 무름 없이 오이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오이를 물에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 끝에 오이를 사선으로 하나..
부침개 'OO' 모양으로 부치면 바삭해요!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희한하게도 급 당기며 먹고 싶어지는 부침개! 그래서 오늘은 부침개를 바삭하게 부쳐 먹으려고 해요. 매번 부침개 부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바삭하게 부치는 게 생각보다 은근 어려운데요. 몇 가지만 기억해 두면 부침개를 바삭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그 비법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부침개가 훨씬 바삭해져요. 그 밖에도 부침개 반죽할 때 일반 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탄산수를 이용하시면 훨씬 바삭한 식감의 부침개를 만들어 드실 수 있고요. 보글보글 탄산수 기포가 보이세요? 바로 요 탄산수 기포는 뜨거운 기름과 만나면서 날아가게 되고 기포가 있던 공간은 ..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절대 같이 쓰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식재료 세척은 물론 집안 곳곳을 친환경적으로 청소하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식초와 베이킹소다! 이러한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사용하면, 찌든 때나 곰팡이 제거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TV에서도 자주 소개돼 곤했었는데요. 베이킹소다의 경우 세척력이 매우 뛰어나면서 인체에 무해하여, 집안 청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천연세제 중 하나이지요. 식초 또한 살균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청소할 때 이 두 성분을 함께 섞어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꽤 많으신데요. 사람들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함께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싱크대, 화장실 배수구와 같이 찌든 때가 자주 끼고 불쾌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곳에 베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