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뜨끈하고 구수한 표고버섯 배추 된장국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초겨울인 지금
딱! 먹기 좋은 음식이
바로 따끈하고 구수한
배춧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감칠맛 나고 쫀득한
식감의 표고버섯을 넣어
더욱 구수하게
배추 된장국을 끓여 보았어요.
< 재료 >
절인 배추 3줌
중간 크기 무 1/2개
표고버섯 3개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대, 멸치육수 9컵(종이컵 기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배추는
김장 때 절인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언제라도 바로 꺼내 배춧국을
끓여먹을 수 있게
냉동실에 넣어 두었었어요.
중간 크기 무 반 개도
납작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표고버섯은 채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다져 주세요.
제일 먼저,
멸치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9컵 정도를 붓고,
(종이컵 기준)
멸치 한 줌과
다시마 3cm×4cm 크기
7장을 넣어 센 불에서 끓여 주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여 약 7~8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건더기는
망으로 건져 내 주세요.
다음으론,
만들어진 멸치 육수에~
된장을 3큰술
체에 밭쳐 곱게 풀어 주세요.
된장 국물에
준비해 놓은 배추 넣고,
썰어 놓은 무도
넣고 끓이기 시작하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배추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약 20분간 푹 끓여 주세요.
배추가 부드럽게 익고
구수하게 국물이 우러나면,
준비해 놓은
표고버섯,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 마늘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주세요.
구수하면서
시원 칼칼하게
국물이 우러나기 시작해요.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 넣어 주면...
표고버섯 배추 된장국 완성!!
달큼하고 시원한
맛이 제대로 나는 배추, 무와
표고버섯이 만나
구수함이 더욱 깊어진
배추 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요즘같이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한 그릇 먹으니
정말 따뜻하고 맛있어요.
비타민C가 많아
환절기 감기 예방에 제격인
표고버섯 배추 된장국!
따뜻하게
한 그릇 드시고
추운 몸에 따스한 온기를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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