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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위생적인 다진 마늘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냉장고에

지난해 잘 보관해 둔

생마늘에서

싹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시간을 내어

마늘 껍질을 모두 벗기고

다져 놓기로 마음 먹었어요.



다진 마늘을

보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편리하면서도 위생적인

보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믹서기에 곱게 가는 마늘보다

절구에 찧어 먹는 마늘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비록

팔이 아플지언정

모두 절구에 찧었어요.

ㅎㅎㅎ




절구에 곱게 찧은

다진 마늘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소)가 필요해요




비닐봉지 안으로

손을 쓰~윽 밀어 넣은 후,


다진 마늘을

사진처럼 소량만

비닐봉지 위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비닐봉지를

반대로 뒤집어 씌운 후,




비닐봉지 맨 밑까지

다진 마늘을 손으로 쫙쫙~

밀어 내려 주시면 돼요.

다음으론,

길게 일렬로 만들어

눕혀 주시고요.




일렬로 눕힌

다진 마늘은 김밥처럼

비닐을 돌돌돌 말아 주세요.




다진 마늘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비닐봉지에 소량씩 담아,

돌돌돌 말아 주었어요.




요렇게

비닐봉지에 보관된

다진 마늘은


이제,

냉동실에 넣어 얼려 줄 거예요.



그냥 얼려 주어도

무관하지만,

저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밀폐 용기에 한 번

더 넣어 얼려 주었어요.




냉동실에서

다진 마늘이 꽝꽝 얼어

마늘 스틱이 만들어졌어요.




딱딱하게

얼린 마늘 스틱은

요리 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잘라 사용하시고,


남은 마늘은

다시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돼요.




다진 마늘 스틱은

처음부터

굵게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꽝꽝 얼린

다진 마늘이라도

칼로 아주 쉽게 잘라진답니다.




저는 매번

칼로 잘라 사용하는

것도 무지 귀찮아

아예 마늘을

미리 싹둑 잘라 놓고 사용해요.




싹둑 싹둑 자른 마늘은

언제든 요리할 때

바로바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거든요~^^




대부분의 주부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 중 하나인

지퍼백에 넓게 펼쳐 얼린 후,

손으로 뚝뚝 잘라 쓰는 방법 보다


저는 이렇게

마늘 스틱으로 만든 다음

칼로 일정하게

잘라 놓고 사용하는 게

훨씬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자른 마늘은

냉동실에 마늘 냄새가

진동하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주세요.


냉동실에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면

비닐봉지에 담아 주셔도 괜찮고요.




밀폐 용기

옆 면에서 보니

다진 마늘의 모습이

마치 바나나를 얼린 것과 같은

매우 흡사한 모습이네요.

ㅎㅎㅎ



요리할 때마다

꼭 필요한 다진 마늘!


편리하면서도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싶으시면

위의 방법대로

보관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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