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숨 죽은 패딩 다시 빵빵하게 되살리는 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입동도 지나고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부랴부랴 작년에 잘 보관해 두었던

패딩을 꺼냈어요.



요 패딩은

부피를 줄여 보관하느라

스타킹에 넣어 두었던 패딩인데요.

이제

스타킹을 벗겨 내고

올해도 따스하게 입어야 해요.




하지만

스타킹을 벗겨 낸 순간

야속하게도

작년에 입었던

풍성한 패딩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볼품없이

숨이 팍 죽어 납작하기 그지없는

패딩의 모습뿐이에요.




이건

패딩이 아니라

일반 점퍼 수준의

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나 걱정 마세요~^^

수건만 있으면

숨 죽은 패딩도 다시 빵빵하게

되살릴 수 있는데요.

우선,

수건 1장을

넓게 펼쳐 주세요.




그리고

수건의 1/2면을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 주세요.




그런 다음

가로로 길게 접어 올린 후~




한 번 더

가로로 길게 접어 올려 주세요.




이제,

수건을 반대로

뒤집어 주시고요.




손등으로

볼록하게 올라온 부분을

누르면서 단단하게

수건을 말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뾰족한 수건 끝부분을

마무리 지어 주어야 하는데요.




동그랗게 말린

수건 사이에 끼워 넣어 주시면 돼요.



짜자~~~잔!!

이렇게 해서

손쉽게 완성된 수건 공!




위의 방법대로

수건 공 5개 만들어 주세요.




수건 공이

준비되었으면 숨 죽은

패딩을 되살려 줄 차례에요.

숨 죽은 패딩을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수건 공 5개도

함께 넣어 주시고요.




요렇게 숨 죽은 패딩과

수건 공을 세탁기에 넣었으면

세탁기의 건조 기능(30~50)을

이용해 주면 되는데요.




저희 집 세탁기는

건조 기능이 없는 관계로...

세탁기의

수도꼭지를 잠그고

약 20분 정도

물 없이 세탁해 줄 거예요.




물 없이

수건 공 마사지 받으며

세탁을 마친 패딩은

다시 풍성하게 숨이 살아나는데요.


# 어떤 원리?

세탁 과정에서

수건 공이 위, 아래로

낙하하면서 패딩을 두드려 주게 되어

패딩 털을 복원시켜 주어요.




수건 공 마사지 받은

패딩 점퍼!!!


세탁 전에 비해

확연히 빵빵하게 되살아난 게

보이시나요?



보기 좋게 되살아난

빵빵한 패딩의 숨만큼이나

패딩의 보온성도 다시 살아나게 돼요.


잘 보관해 두었던

패딩의 숨이 죽어 고민이라면

손쉽게 수건 공 만들어

패딩의 숨을 복원시켜 보세요.



올겨울도

빵빵해진 패딩으로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