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낀 욕실 슬리퍼에 '이것'을 부어줬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집에 있는 물건 중 곰팡이에 가장 취약한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욕실 슬리퍼일 텐데요. 주기적으로 신경 써서 닦아줘도 곰팡이의 습격으로부터 당최 피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솔로 박박 문질러 닦아도 절대 없어지지 않는 욕실 슬리퍼 곰팡이! 어떻게 하면 지긋지긋한 욕실 슬리퍼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욕실 슬리퍼 곰팡이 초간단 제거법!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큰 사이즈의 지퍼백에 욕실 슬리퍼를 모두 담아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이것!' 바로 락스를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종이컵 기준으로, 락스 1컵을 넣어 주시면 돼요. ★★★ 락스는 곰팡이와 찌든 때 제거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그다..
오징어 아직도 물에 데치세요? 물 없이 쫄깃하게 삶는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징어를 쫄깃하게 익혀 초장에 '콕!' 찍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오징어 숙회는 특별한 조리법 없이 그냥 잘 삶아 주기만 하면 돼요. 그런데, 여전히 많은 분들이 오징어를 삶을 때~ 팔팔 끓인 뜨거운 물에 오징어를 넣고 데치시더라고요. 이 방법은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은 물론 영양소까지 모두 빠져나가 맛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물에 데치지 않고도, 얼마든지 오징어를 쫄깃하게 삶을 수 있는데요. 손질한 오징어를 물 없는 빈 팬에 넣은 다음, 뚜껑 닫고 '중불'에서 약 2분간 익혀 주시면 돼요. 이쯤 되면 물 없이 삶는 오징어가 타진 않을까 걱정되실 텐데요. 오징어 씻을 때 묻은 물과 오징어 자체에서 나오는 물로 인..
매일 사용하지만 관리엔 소홀한 칫솔! 초간단 소독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하루 3번 꼭 잊지 않고 하는 양치질! 그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바로 칫솔인데요. 여러분은, 바로 요 칫솔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칫솔 소독을 위해, 종종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분들도 적잖게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칫솔모와 손잡이에서 인체에 해로운 환경 호르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좋은 소독법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다고 끓는 물에 넣고 소독하시는 것 또한, 칫솔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금물이고요. 그럼, 칫솔 소독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요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컵에 구강 청결제를, 칫솔모가 잠길 정도의 양만큼 부어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칫솔모를 퐁당 담가 주기만 하면 끝..
지퍼백 용량을 2배로 늘리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평상시 지퍼백은 식재료 보관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그래서 저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필요한 사이즈를 그때그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죠. 이 미역은 시어머니께서 주신 미역인데요. 지퍼백에 담아 잘 밀봉해 보관해 두려고 해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큰 사이즈의 지퍼백이 다 떨어지고,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지퍼백만 남아있지 뭐예요. 미역을 작게 자르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큰 사이즈의 지퍼백 사러 나가기는 더욱 귀찮고, 바로 이럴 때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작은 지퍼백을 2배 용량으로 늘려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지퍼백 하나를 ..
배추김치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자르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한국인의 식탁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 김치! 여러 종류의 김치 중에서도 배추 겉절이 같은 경우엔 그냥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 놓으면 되지만, 이처럼 포기로 된 배추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썰어 먹어야 해요. 귀찮아서 대충 가위로 썰어 드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오늘은 손님상에 올리듯 배추김치를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일 먼저, 포기김치 밑동 부분을 칼로 조심조심 잘라 내 주세요. 그런 다음, 가장 큰 배춧잎을 바닥에 쭉~ 펼쳐 주세요. 다음으로, 배춧잎 한 장을~ 처음과 반대 반향으로 쌓아 올려 주시고요. 김치를 정갈하게 자르기 위해서는, 이처럼 배춧잎을 한쪽 방향이 아..
남편도 놀란 아내의 '빈 메추리알 판'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먹으려고 메추리알을 사 왔어요. 보통 메추리알은 서로 부딪혀 깨지지 않도록 이렇게 한 알씩 안전하게 담겨 유통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메추리알은 꺼내 요리해 드시고~ 빈 플라스틱 메추리알 판은 그냥 분리배출하실 거예요. 그런데, 요렇게 남은 빈 플라스틱 메추리알 판을,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하면 정말 유용해요. 지금부터 그 유용한 활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빈 메추리알 판을 활용하기에 앞서, 먼저,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어야 해요. 주방 세제로 깨끗하게 씻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건조해 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빈 메추리알 판은~ 바로 요 다진 마늘 보관할 때 사용하면..
뒤집게 없어도 계란말이 '이렇게' 만들면 쉬워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 단골 반찬 계란말이! 예나 지금이나 계란말이는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계란말이를 만들기 어렵다는 분들이 의외로 꽤 많으시더라고요. 곱게 푼 계란에 야채를 송송 썰어 넣고, 그냥 뒤집게로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물론, 일반적으로 계란말이를 이렇게 만들긴 하죠. 하지만, 종이호일을 사용하면, 뒤집게 없이도 계란말이를 아주 쉽고 두툼하게 만들 수 있어요. 달군 프라이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식용유를 둘러 주세요. 그런 다음, 미리 만들어 둔 계란물을 모두 부어주시고요. 이 상태로 중약불에서 계란을 은은하게 익혀 주세요. 계란 물이 약 80% 정도 익으면~ 이제, 계란을 ..
도토리묵 전문점 사장님이 알려 준 '탱글탱글 도토리묵'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도토리묵 전문점에 가면 도토리묵이 잔뜩 들어간 묵밥을 엄청 좋아해 즐겨 먹는데요. 도토리묵 전문점에서 나오는 도토리묵은 유독 더 탱글탱글하고 식감이 쫀득쫀득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께 살짝 여쭤보니 도토리묵 쑤는 황금 레시피를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그 레시피를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볼에 도토리 가루 1컵을 넣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여기에 찬물 6컵을 부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도토리 가루 : 물 = 1 : 6 숟가락으로 휘휘~ 저은 다음, 이 상태로 약 10분간 도토리 가구를 불려 주세요. 10분이 지나면~ 불린 도토리 가루는 체에 한차례 걸러 둥근 팬에 모두 부어 주세요...
무심코 버린 일회용 포장 랩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트에 가면 이렇게 일회용 랩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야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식품 포장으로 사용되었던 바로 요 일회용 포장 랩을 어떻게 하시나요? 배달 음식 또는 식재료 보관용으로 사용되었던 일회용 비닐 랩은 대부분 PVC 소재이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고 처리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하지만,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일회용 포장 랩! 과연, 알뜰하게 재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평상시 일회용 포장 랩을 이렇게 재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회용 포장 랩에 주방 세제 1펌핑 후, 물 살짝 묻혀 손으로 조물조물해주..
작은 옷핀 하나를 꽂아줬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겨울엔 따뜻한 소재의 니트류들을 즐겨 입게 되는데요. 하지만, 따뜻한 보온성과 달리 불편한 점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찌릿찌릿한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가 아닐까 싶어요. 정전기는 건조한 날씨 탓도 있겠지만, 겨울철 섬유 소재의 특성상 유독 많이 많이 발생하곤 하죠. 그런데, 바로 요 작은 옷핀 하나만 있으면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를 간단하게 방지할 수 있는데요. 요렇게 니트 안쪽에 보이지 않게 꽂아주기만 하면 끝!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ㅎㅎㅎ ★★★ 금속 소재의 옷핀은 전기를 빠져나가게 하는 방전 역할을 하여 정전기를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행여나 옷핀에 찔릴까 염려스러운 분들은, 옷핀 대신 클립을 사용해 니트 아랫단에 이처럼 꽂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