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냄비 무지개 얼룩 30초 만에 지우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다 보면 항상 눈에 거슬리는 것이 딱!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얼룩덜룩 생긴 무지개 얼룩이에요. 무지개 얼룩이 인체에 유해한 건 아니지만 볼 때마다 신경이 무척 쓰이곤 하더라고요. 무지개 얼룩이 생기는 이유는? 수돗물의 미네랄과 스테인리스가 만나 생긴 반응의 흔적이라고 하는데요. 이왕이면 무지개 얼룩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보기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스테인리스 냄비 무지개 얼룩을 단, 30초 만에 지우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준비물 식초와 키친타월 우선, 식초를 무지개 얼룩이 있는 냄비에 넉넉히 부어 주세요. 얼룩의 범위에 따라 식초의 양은 적절하게 조절해 주시면 돼요. 그리..
농부가 전하는 한 달 이상도 거뜬한 배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주에는 친정집에 가서 김장을 도와드리고 왔어요. 그리고 밭에서 싱싱한 배추 2포기도 뽑아 왔는데요. 싱싱한 가을배추는 잘 보관해 두면, 겨울에 입맛 돋우는 겉절이로 만들어 먹거나, 된장을 풀어 뜨끈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농부이신 저희 엄마, 아빠께서 직접 알려주신 이 방법대로 배추를 보관하면, 한 달 이상도 거뜬하게 배추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요. 그 보관법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수분이 많은 배추는 금방 무르고 썩을 수 있어요. 그래서, 신문지로 한 번 감싸 주는 게 좋은데요. 신문지로 배추를 감싸면,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해 주어 배추가 쉽게 썩거나 무르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신문지로 ..
먹다 남은 삶은 국수에 참기름을 넣어줬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죠? 찬 바람 부는 계절이 다가오면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잔치국수가 절로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요즘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잔치국수에요. 잔치국수를 만들려면 소면을 삶아 주어야 해요. 일반적으로 국수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으로 쥔 양이 1인분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개인마다 1인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국수 양을 정확히 맞추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저 역시, 최대한 1인분 양을 잘 맞춰 국수를 삶아준다고 했는데도, 꼭 이렇게 삶은 국수가 남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삶은 국수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팅팅 불어서 먹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데... 하지만, 걱정 마세요! 바로 요 참기름..
가을 무 '이렇게' 보관하면 바람 들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가을 무는 수분이 많고 달큼해서 어떤 요리를 해 먹든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해마다 김장하고 남은 무를 바람 들지 않게 잘 보관해 두곤 해요. 하지만, 자칫 잘 못 보관하면 금방 바람이 들거나 푸석해져 맛이 없어져 버리는 가을 무! 몇 가지 사항만 기억해 두면, 오랫동안 아삭하고 싱싱하게 무를 보관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무를 신문지로 감싸 줄 거예요. 신문지는 습기를 흡수해 주어, 무가 쉽게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신문지와 함께 필요한 또 한 가지의 재료! 바로 뽁뽁이인데요. 신문지에 이어 뽁뽁이로 한 번 더 무를 감싸 주는 작업을 해 주세요. 이처럼 ..
개봉 순간 버려지는 '피자 삼발이' 유용한 활용법 best 3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국민 간식 피자! 피자를 배달 시키면 항상 피자 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고 물건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피자 삼발이' 피자 삼발이는 피자 열기로 인해 상자와 피자가 엉겨 붙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요. 이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자 삼발이는 피자 상자를 개봉하자마자 가장 먼저, 제거되 버려지기 일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피자 삼발이를 아주 유용하게 재활용해 보려고 해요. 1. 면도기 거치대 피자 삼발이에 글루건을 쏴서, 요렇게 서로 마주 보게 2개를 붙여 주세요. 그리고, 면도기를 짠! 올려 주기만 하면 면도기 거치대로 안성맞춤이에요. 이렇게 면도기를 관리하니까, 면도기에 묻어 있던 물..
랩 씌우지 않아도 냉동만두를 촉촉하게 데우는 팁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만두! 그래서 저희 집도 항상 냉동만두가 냉동실에 구비되어 있는데요. 만두는 어떻게 요리해 먹든 참 맛있는 음식인 거 같아요. 하지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원한다면 쪄 먹는 게 좋은데요. 냉동만두를 찌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찜기에 넣고 찌거나,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하게 데우는 방법일 거예요.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냉동만두를 데우다 보면, 수분이 금방 말라 만두피가 딱딱해지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랩 씌우지 않아도 냉동만두를 전자레인지에서, 촉촉하게 데우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깊이감 있는 내열 용기에 냉동만두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만두가 잠길 정도의 찬물..
그냥 버리면 나만 손해! 의외로 쓸모 많은 계란껍질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계란의 경우 대부분의 분들이라면, 안의 내용물만 먹고, 껍질은 딱히 쓸모가 없다 생각하여 모두 그냥 버리는 게 다반사인데요. 하지만, 별 쓸모가 없다 생각한 바로 요 계란 껍질이 생활 속에서 의외로 활용도가 높답니다. 살림 고수들은 절대 그냥 버리지 않는 계란 껍질! 오늘은 계란 껍질 활용법 8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계란 껍질을 활용하기에 앞서, 베이킹소다 푼 물에 담가 세척해 주는 작업을 꼭! 해주세요. 베이킹소다 물에 약 5분간 담갔던 계란 껍질은,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주시고요. 1. 천연 표백 세제 계란 껍질은 흰 빨래 삶을 때 표백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계란 껍질을 그대로 사용해도 괜..
버터 끓인 물에 담가줬을 뿐인데~ 벌어진 일!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요리할 때 버터가 종종 필요해 냉동실에 얼려 구비해 두곤 하는데요. 바로 요 버터가 요리 외에,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거 아세요? 버터는 그냥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물에 넣고 끓여 사용해 줄 건데요. 물과 함께 버터를 넣고 팔팔 끓이면, 버터가 모두 물에 녹게 되죠. 바로 요 버터 끓인 물! 과연, 어디에 사용될까요? 다름 아닌, 녹 제거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이 가위는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서랍 속에 방치되어 있던 가위인데요. 녹이 잔뜩 슬어 있지 뭐예요. 이처럼 녹이 스는 이유는, 금속이 공기 중의 황 성분과 만나 금속 표면이 산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스테인리스 소재의..
김장철 필요한 다진 마늘! 미리 갈아 놓아도 갈변하지 않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돌아왔는데요. 저희 집도 이번 주, 다음 주에 나눠 친정과 시댁 이렇게 각각 김장을 할 계획이랍니다. 김장할 땐 배추, 무 외에도 부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재료가 무척이나 많은데요. 특히, 마늘! 마늘은 한 알 한 알 껍질 벗긴 후, 미리 곱게 다져 놓아야 속 버무릴 때 편리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마늘의 경우 미리 다져 놓으면~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색이 누렇게 변하는 갈변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바로 이때! 마늘과 함께 '이것'을 넣고 갈아 보세요! 이것은? '양파' 양파에는 '아황산염'이라는 성분이 존재하는데요. ★★★ 바로 요 '아황산염'이란 물질은~ 과일과..
찬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뚝딱! 초간단 누룽지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가 되면 아침 식사로 뜨끈한 누룽지를 팔팔 끓여 먹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의외로 제 주변 많은 분들이 누룽지를 사서 드시더라고요. 집에서 누룽지 만드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찬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누룽지! 지금부터, 단, 10분 만에 누룽지를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준비된 밥 한 공기에~ 물 3~5 큰술을 넣고 섞어 누룽지 만들기 좋은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누룽지 만들려면,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프라이팬을 사용하실 텐데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누룽지를 완성할 수 있어요. 먼저, 전자레인지 안에 있는 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