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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귤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겨울철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하나 둘 까먹는 재미가 있는

새콤달콤 귤!


먹다 보면

앉은 자리에서

서너 개는 순식간에 뚝딱인데요.





하지만, 귤은

금방 먹으면 괜찮지만,


조금만 지나도

쉽게 무르거나 썩어 버려

보관법이 참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새콤달콤 맛있는 귤을

신선하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보통 박스로 구매해

한곳에 쌓여 있는 귤은,

이처럼

한 개의 귤에 곰팡이가 생기면

다른 귤까지

금방 상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상한 귤이 있으면

따로 골라내 주셔야 해요.




귤은

손으로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은 필수!


귤껍질 표면에는

농약 외에도

여러 가지 미생물이

묻어 있어서

세척해 주면 위생은 물론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게 된답니다.




귤을 세척할 땐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주세요.


베이킹소다 대신

소금을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베이킹소다 1~2큰술을

귤 위에 '솔~솔~' 뿌려 주세요.




그런 다음,

물을 채워 주시면 되고요.





이 상태로~

약 10분간

담가 놓은 다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씻은 귤은

키친타월이나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귤이 오히려

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물기가 남지 않게

꼼꼼하게 닦아 주셔야 해요.




깨끗하게 세척한 귤은

이제, 잘

보관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제일 먼저,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한 장 깔아 주세요.





그리고

신문지 반장을~

바로 요렇게

길게 접어 준비해 주세요.




귤 한 개를

신문지 위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길게 접은 신문지로

귤이 서로 닿지 않게~


지그재그로

귤을 배열해 주시면 돼요.




수분이 많은 귤은

함께 보관하면

서로 부딪히면서 금방 무르게 되는데요.




이처럼

귤을 배열해 주면...


귤이 서로 닿는 면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신문지가 습기를 잡아주어

귤을 장기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같은 작업을

반복하며 귤을 배열해 주세요.


이때,

귤 꼭지는

아래로 향하도록

놓아 주어야

압력에 의한 손상 또한 줄일 수 있어요.




신문지 한 장을

귤 위에 덮고,


역시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귤들도

층을 쌓아가며 작업해 주시면 돼요.




차곡차곡

귤이 서로 닿지 않게

배열한 후,


맨 위에도

신문지를 덮어 마무리해 주면...

귤 보관 완료!




이렇게 보관된 귤은

3~5도의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시원한 귤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비타민C 풍부한

새콤달콤 맛있는 귤!


오늘 알려드린

보관법으로,


올겨울에도

맛있는 귤을

썩지 않게 보관하며

마음껏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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