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처럼 딱딱하게 바싹 마른 식빵 촉촉하게 되살리는 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식빵을 사서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다음에 먹으려고 남겨뒀다 다시 먹으려고 했을 때, 겉이 바싹 말라 딱딱하게 식빵이 변해 버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저희도 며칠 전 사다 놓은 식빵이 겉이 바싹 말라 딱딱하게 변해버렸더라고요. 저희 집은 보통 식빵을 사서 토스트 해서 구워 먹기보다는 식빵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손으로 쭉쭉 찢어 먹거나 그대로 잼을 발라 먹곤 해요. 한 번에 다 먹지 못한 식빵의 경우에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 토스트기에 바로 구워 먹고요. 하지만 이 빵의 경우는 냉동실에 넣기도 전에 이미 바싹 말라버렸어요. 식빵을 양손으로 잡고 반으로 잘라 보니 '쩍' 하고 메마른 소리를 내..
유통기한 2배 이상 늘리는 올바른 버터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평소 아주 많이잘 사용하진 않지만가끔씩 요리할 때나간식 만들어 먹을 때버터가 조금씩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버터를 사다 놓긴 하는데결국 다 먹지 못하고반 이상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버터를보관만 잘 해 놓아도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이렇게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버터는 사용 후, 대충 싸서냉장고에 넣어 보관을 했었는데요. 버터를 제대로밀봉하지 않은 상태로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냉장고 냄새를 흡수해버터 특유의 맛과 향을 잃게 돼요. 그래서 버터도다른 식재료들과 마찬가지로대충이 아닌올바르게 보관을 잘 두어야 해요. 버터를 보관하려면크게 한 덩어리로되어 있는 버터를작은 크기로 잘라 주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먹다 남은 피자 보관 및 처음처럼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남녀노소 즐겨먹는 피자! 먹는 사람 수에 비해 피자 양이 많을 경우 종종 몇 조각이 남기 마련인데요. 남은 피자를 대충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데워 먹으려면 처음보다 맛이 확연히 떨어져 맛없게 드시거나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오늘은 먹다 남은 피자 보관법과 갓 배달 온 피자처럼 다시 맛있게 데워 드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귀차니즘이 심하신 분들은 먹다 남은 피자를 피자 박스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시거나 냉장고에 대충 넣어 보관하시더라고요. 박스째로 보관하면 피자가 공기에 노출되고 냉장고 냄새가 피자에 배기 때문에 맛이 떨어지게 되죠. # 먹다 남은 피자 보관법 # 피자 보관법 중 ..
국물 요리의 기본! 비린내 없는 '국멸치' 손질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국물이나찌개 요리에필수로 사용되는 국물멸치! 멸치로 낸 육수로국물 요리를 하면음식이 더 담백하고 맛있어요. 하지만멸치 특유의 비릿하고쓴맛을 제거하지 않으면요리가 엉망이 돼버리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국멸치를 비린내 없이손질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멸치는은빛이 선명하면서등과 배 부분의 경계가선명한 게 싱싱하고 좋은 멸치에요. 먼저,멸치 머리를 잡아당겨떼어 내 주세요. 그런 다음,멸치 등을 살짝 눌러 주면쫙 벌어지면서 몸속에 있는내장이 보이는데요. 내장을손으로 제거해 주세요. 멸치 내장을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나요. 멸치에서 분리된머리와 내장이에요. 위의 방법대로멸치를 손질해 주세요. 멸치를 손질할 때굵은 멸치 뼈에손 찔리지..
영양 간식 곶감! 일 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곶감은 겨울 제철 식품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요즘 면역력을 높게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 간식 중 하나에요. 그래서 저희 집은 매년 이맘때 곶감을 대량 구매해 변질 없이 잘 보관해서 일 년 내내 두고두고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자칫 잘못 보관하면 쉽게 변해서 먹을 수 없게 되는 곶감을, 변질 없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곶감은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딱딱하게 굳어 버리거나 곰팡이가 생겨 쉽게 상해 버리곤 해요. 부드러운 곶감을 맛있게 드시려면,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실온에 두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시는 게 무엇보다 좋지만, 좀 더 오래 ..
비린내 걱정 뚝! 언제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생선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생선코너에서삼치가 싱싱해 보이길래구이를 해 먹으려고 사 왔어요. 아무리 맛있어도한 번에 삼치를다 먹어 치울 수는 없으니잘 보관해 두었다가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먹어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비린내 걱정 없이언제든 편리하게 바로 꺼내구워 먹을 수 있는생선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직원분께서생선 손질을 거의 깔끔하게다 해주긴 하셨지만그래도 남아 있는 지느러미를가위로 잘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흐르는 물에한차례 생선을 닦아 주시고요. 그다음이렇게 쌀뜨물에생선을 약 30분간 담가 둘 건데요. # 쌀뜨물에 생선을 담가두면 #생선의 짠맛도 중화되고생선에 남아있던 핏물도 제거되어비린내도 덜하고구웠을 때 훨씬 담백하고 맛있..
냉동하지 않고 한 달도 거뜬한 청양고추 싱싱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청양고추 한두 개 송송 썰어 넣으면 국물 맛이 얼큰하면서 칼칼해 정말 맛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집 냉장고에는 늘 청양고추가 구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요 청양고추가 때론 다 먹기도 전에 무르거나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면 썩을 걱정 없이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겠지만, 청양고추는 싱싱한 상태 그대로 요리해야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하지 않고 청양고추를 싱싱하게 오래~ 한 달도 거뜬히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청양고추를 보관하기에 앞서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어야 해요. 혹시 모를 농약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조금 넣어 줄 ..
금방 상해버려 속상한 느타리버섯 싱싱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느타리버섯은 찌개나 볶음으로 요리해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러워 참 맛있어요. 하지만 느타리버섯은 다른 종류의 버섯과 달리 유독 더 금방 상해 물러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물러버리는 느타리버섯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느타리버섯은 밑동이 서로 붙어 조직이 단단하고 갓 주변에 흰색 가루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하고 좋아요. 보관하기에 앞서 우선, 느타리버섯을 손질해 주어야 하는데요. 버섯 다발이 붙어있는 밑동을 칼로 잘라 주세요. 잘라 낸 밑동은 육수 낼 때 유용하므로 버리지 않고 함께 보관해 둘 거예요. 요렇게 비닐봉지에 따로 담아 냉동실로 고고! 국물 요리할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육수용으로..
4계절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홍시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해마다 요맘때쯤즐기는 영양 간식 중 하나가바로 '홍시'인데요. 감을 워낙좋아하는 터라가을이면 친정 부모님께서잊지 않고 감을 한 박스씩꼭 챙겨 보내 주세요.일반적인커다란 대봉감과 달리요 감은 조금 작은 크기의'장준감'이라 불리는 감이에요. 작은 크기에 비해당도는 얼마나 높은지마치 설탕을 뿌려 놓은 것 같아요. 박스에 담겨 있던딱딱한 감들을 모두 커다란 소쿠리에신문지를 깔고 펼쳐 놓았어요. 이 상태로1주일 정도 지나면...하나씩 말캉말캉 홍시가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매일매일부드러운 홍시를먹는 즐거움 또한 저의하루 일과 중 하나에요~^^ 요렇게 맛있게 만들어진 홍시를오늘은 일 년 내내 두고 드실 수 있는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려고 해요.우선, ..
요리할 때 빠질 수 없는 다진 마늘 보관법 3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할 때마다절대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하나가 바로 마늘인데요. 매번 빻아서사용하기 귀찮은 마늘을다져서 보관해 놓으면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 참 편리해요. 그래서 오늘은편리함은 물론위생적이기까지 한다진 마늘 보관법 3가지에 대해알려드리도록 할게요.요리할 때마다매번 느끼는 거지만마늘을 일일이 까서 다지는 게주부님들에겐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곱게 다져 놓은다진 마늘을위생적으로 보관해편리하게 사용해 보도록 해요. 1. 얼음틀 보관법 얼음틀 위에비닐봉지를 깔아 주세요. 비닐봉지를깔아 주면 마늘 냄새가얼음틀에 배이지 않을뿐더러나중에 꽁꽁 언 마늘을떼어내 사용할 때도 매우 편리해요. 다진 마늘은빼곡히 얼음 칸마다전부 채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