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상도 거뜬! 무름 없이 오이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지난 주말 친정에 갔다가 부모님께서 사주신 싱싱한 오이 한 접 (100개)를 얻어 왔어요. 해마다 이맘때면 이렇게 오이를 가져다가 오이소박이도 담그고, 여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오이지도 잔뜩 담가두는데요. 오이는 워낙 수분이 많고 시원해서, 소박이와 오이지를 담그고 남은 오이들은 잘 보관해 두었다가 입이 심심할 때마다 그냥 우걱우걱 베어 먹곤 해요. 하지만, 오이는 금방 무르고 곰팡이가 생겨 오래 보관해 두고 먹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10일 이상도 거뜬하게 무름 없이 오이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오이를 물에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 끝에 오이를 사선으로 하나..
쉽게 무르는 채소! 버리는 '이것'에 보관하면 싱싱해요.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일반적으로 저는 마트에서 구매해 온 채소를 봉지째 그대로 냉장고 야채칸에 넣고 먹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채소에서 나오는 촉촉한 수분으로 인해 쉽게 무르거나 썩어 버리는 일이 다반사예요. 그래서 채소를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관하며 먹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쓰레기로 그냥 버려지는 바로 '이것'? 달걀판! 달걀판만 있으면 채소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달걀판에 채소 보관하는 방법 달걀이 담겨 있던 달걀판은 소주를 이용해 소독해 줄 건데요. 소주병 입구에 분무기 분사기를 꽂은 다음, 달걀판에 소주를 '칙!''칙!' 뿌려 주세요. 달걀판에 뿌린 소주가 다 마르면, 이제~ 보관할 채소를 하나씩 달걀판..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한 달 이상도 거뜬한 '배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집집마다 김장하느라 바쁘실 텐데요. 저희 집도 지난주에 김장을 했답니다. 김장을 하면서 해마다 잊지 않고 남겨 두는 가을배추! 저희 친정 부모님 표 김장 배추는 정성 듬뿍 먹고 자란 만큼 한 손으로는 감히 들 수도 없을 정도로 속이 꽉 차게 정말 잘 자랐어요. 싱싱한 가을배추로는 추운 겨우 내 뜨끈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참 구수하고 맛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 달 이상도 거뜬한 싱싱한 가을배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배추는 위로 성장하는 채소라, 이처럼 뿌리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세워서 보관해야 하는 게 포인트에요. 제일 먼저, 배추를 통째로 신문지에 싸 주세요. 배추를 신문지로 싸 주면, ..
살림 고수라면 다 아는 '키친타월'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키친타월은 주방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주방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살림 고수들은 바로 요 키친타월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모르면 나만 손해! 키친타월 유용한 활용법 5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 채소 물기 털기 채소를 먹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항상 채소에 물기가 흥건하게 묻어 있곤 해요. 바로 이럴 때! 키친타월을 사용해 보세요~ 비닐봉지 안에 키친타월을 깔아 주세요. 그런 다음, 씻은 채소를 모두 넣어 주시고요. 자, 이제 비닐봉지 입구를 꽉 잡고 마구 흔들어 주기만 하면 돼요. 그럼, 채소의 물기가 털리면서 키친타월에 모두 묻게 돼요. ..
쉽게 무르고 썩어버리는 양파! 초간단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양파를 다 먹어서 한 망을 사 왔는데요. 양파는 워낙 수분이 많다 보니 쉽게 무르고 썩어 버려요. 보관이 은근 까다로운 채소 중 하나에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무르고 썩어 버리는 양파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오래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일반적으로 양파는 이처럼 망에 넣어져 판매하는데요. 아무리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넣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양파끼리 서로 맞닿아 있다 보니 이렇게 금방 무르고 썩어 버리곤 해요. 하지만 빈 달걀판만 있으면, 쉽게 무르고 썩어 버리는 양파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빈 달걀판을 사용하기 전에, 우선, 소주를 이용해 달걀판을 소독해 주세요. 소주병 입구에 분무기를 꽂..
야채 탈수기 없어도 야채 물기 쉽게 터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모둠 쌈 채소로 샐러드를 즐겨 먹고 있는데요. 여러 종류의 야채들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탈탈 털어 접시에 담아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참 맛있어요. 하지만, 야채들의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접시에 물이 흥건해지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야채 탈수기 없이도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야채 물기를 제거해 보려고 해요. 모둠 쌈 채소는 식초 조금 넣은 물에 약 10분간 담가 잔류 농약을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세척해 주시고요. 깨끗하게 세척을 마친 야채는 손으로 물기를 '탈탈' 털어 주었음에도 이렇게 물기가 가득하더라고요. 야채 탈수기가 있으면, 이런 물기쯤이야 한방에 쉽게 없애 줄 수 있을 텐..
쉽게 뭉치거나 굳는 가루 식재료! 뽀송하게 보관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설탕, 고춧가루 소금 등과 같은 가루 식재료들은 요리 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들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가루 식재료들의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쉽게 굳거나 뭉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굳거나 뭉치는 가루 식재료들을 뽀송하게 보관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개인적으로 저는 빈 유리 용기에 설탕을 넣어 보관해 두며 요리에 사용하는데요. 아무리 뚜껑을 꽉 닫아 보관한다 하더라도 어느새 보면 설탕이 굳어 있거나 덩어리로 뭉쳐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가루 식재료가 이처럼 빨리 굳거나 부패하게 되는 원인은? 식품 자체의 수분 혹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인데요. 쉽게 굳거나 뭉치는 가루 식재료를 뽀송뽀송하게 ..
냉동하지 않고 부추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 유화 알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은 부추! 하지만, 부추를 구매하고 나면 한 번 요리를 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어서 항상 남게 되는데요. 오늘은 냉동하지 않고 부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반적으로 부추는 바로 이렇게 야채 칸에 눕힌 상태로 보관하실 거예요. 하지만, 부추를 이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위에 있는 부추가 아래 있는 부추를 누르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압력 때문에 아래쪽에 위치한 부추의 조직이 먼저 상해서 쉽게 무르고 썩어 버려요. 그럼, 부추를 어떻게 보관해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준비물은? 키친타월과 페트병만 있으면 돼..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던 방습제의 놀라운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하얀 쌀 밥 위에 바삭한 김 한 장 올려 싸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바삭함이 생명인 김은 특히나 공기 중에 노출되면 눅눅해져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조미김을 보면 항상 습기를 제거해 주는 방습제와 함께 포장되어 있지요. 김을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방습제가 눈에 띄어요. 일반적으로 방습제는 김을 다 먹으면 남아 있는 거라서 김만 먹고 방습제는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게 되죠. 하지만, 그냥 버리기 아까운 요 방습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요 방습제를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김을 먹을 때마다 나오는 방습제를 하나씩 하나씩 모아 두었었어요. 왜냐하면? 방습제를 아주 유용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
먹다 남은 과자 눅눅하지 않게 보관하는 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과자를 먹다 보면 양이 많은 대용량 과자의 경우 먹다 남는 경우가 있어요. 나중에 먹으려고 잘 밀봉해 두었어도 처음 개봉했을 때의 바삭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눅눅해져 있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먹자 남은 과자를 바삭하게 보관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대용량 과자는 먹고 싶을 때 먹다가 남겨 두고 또 먹고 또 먹고... 그러면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ㅎ 하지만 문제는 눅눅함이죠~ 그러나 먹다 남은 과자도 언제나 바삭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각! 설! 탕!' 각설탕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매우 탁월해요. 각설탕을 과자 봉지 안에 과자와 함께 넣어 주세요. 과자가 눅눅해지는 원인은 공기에 노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