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수건 세탁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는 생활 필수용품 중 하나인 수건! 식구가 많은 집이라면 하루에 나오는 수건의 양만해도 정말 어마어마할 텐데요. 저희 집도 세탁물의 반 이상은 항상 수건이 차지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수건의 경우, 다른 세탁물과 달리 먼지가 유독 잘 달라붙는 경향이 있어요. 수건끼리 따로 모아서 세탁을 해도, 이미 수건에 붙어 있는 먼지 때문에 얼굴에 먼지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참 많죠. 왜 이렇게 수건에는 먼지가 많은 걸까요? 이유는 수건 세탁 시 마찰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로 요 정전기로 인해 먼지들이 수건에 잘 흡착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건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 할 때 정전기..
머리 말릴 때만 사용하기엔 아까운 '드라이기'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드라이기는 주로 머리 말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가전제품인데요. 머리 외에도 생활 속에서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1. 스티커 깔끔하게 제거 스티커의 경우 잘 떼어지지도 않을뿐더러, 끈적한 끈끈이가 남을 때가 많은데요. 드라이기를 활용하면 끈적임 없이 스티커를 깔끔하게 떼어 낼 수 있어요.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살짝 쐬어 주면, 스티커의 접착 성분이 열 때문에 녹으면서 아주 쉽게 떼어진답니다. 2. 패딩 냄새 제거 겨울철 의류인 패딩은 잦은 세탁이 어렵다 보니, 음식 냄새 및 여러 가지 냄새가 배어 불쾌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간단한 방법으로 패딩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패딩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먹다 남은 식혜 속 '이것'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설 명절에 시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시원한 식혜를 조금 싸 주셨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식혜 한 잔 마시면 속이 엄청 개운하고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혜 속에 있는 밥알도 참 좋아해 싹싹~ 긁어먹는 편인데요. 의외로 식혜 국물만 드시고, 식혜 밥알은 그냥 남기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먹다 남은 식혜 밥알을 그냥 버리지 마세요! 왜냐하면? 프라이팬 기름기 제거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먹다 남은 식혜 밥알 활용법은 매우 간단해요. 다시백에 먹다 남은 식혜 밥알을 담아 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 식혜 밥알의 녹말 성분은 기름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프라이팬에 스며든 기름기를 완벽..
번거로운 재료 준비가 필요 없는 초간단 '잡채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특별한 날이면 어김없이 식탁에 오르는 잡채! 잡채는 평상시 좀처럼 해 먹기 어려운 음식이라 이런 특별한 날에는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은근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서 쉽게 만들어지지 않게 되죠. 하지만, 몇 가지 재료만 있어도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 재 료 ◈ 당면 200g 양파 1/2개, 시금치 한 줌 목이버섯 한 줌, 당근 1/4개, 소금 조금 올리고당, 참기름, 식용유, 간장 설탕, 통깨, 후추, 다진 마늘 건목이 버섯은 따뜻한 물에 10분간 담가 불려 주세요.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소금,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되고요. 양파,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 주시..
명절 음식 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주부 9단 꿀팁 5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항상 명절이 다가오면 몸도 마음도 참 바빠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명절 음식 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5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지단 찢어지지 않게 부치기 떡국이나 탕 또는 국 요리와 같은 음식에 고명으로 달걀지단을 부쳐 올리는데요. 그런데, 달걀지단을 얇게 부치다 보니 찢어지는 일이 잦아요. 이럴 때는 식초를 활용해 보세요! 식초는 달걀의 비린 맛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달걀지단을 단단하게 해 줘서 쉽게 찢어지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달걀 1개 기준으로 식초 1~2방울을 넣어 주시면 적당해요. 식초의 시큼한 맛은 가열되면서 다 날아가기 때문에 염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나무젓가락으로 이렇게 들..
스팸에 뜨거운 물을 부어줬을 뿐인데... 벌어진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스팸은 찌개, 볶음밥과 같은 요리 등에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부쳐 흰쌀밥에 그냥 얹어 먹어도 참 맛있어요. 이러한 스팸은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명절 선물로 잔뜩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일 년 내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요긴한 식재료 중 하나지요. 하지만, 스팸을 먹으려 할 때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으셨을 불편함! 바로, 스팸을 통에서 꺼내는 일인데요. 거꾸로 아무리 들고 흔들어도 절대 빠지지 않죠. 이는, 기름이 굳어서 통에 스팸이 붙기 때문인데요. 바로 이럴 때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스팸을 통에서 아주 쉽게 분리하는 방법이에요. 뜨거운 물을 활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팔팔 끓인 ..
방앗간 사장님이 알려 준 '냉동 가래떡' 쫄깃하게 해동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항상 이맘때 친정에 가면 부모님께서, 방앗간에서 갓 뽑은 따끈따끈 쫄깃한 가래떡을 잔뜩 챙겨 주시는데요. 그래서 가래떡 일부는 바로 조청 찍어 먹고, 나머지는 모두 이렇게 소분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해 둬요. 그러고는 언제든지 가래떡이 먹고 싶을 땐, 꽝꽝 얼려 둔 냉동 가래떡을 꺼내서 해동해 먹곤 하죠. 여러분은, 냉동 가래떡을 어떻게 해동해 드시나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말랑하게 해동해 드실텐데요. 하지만, 이 방법보다 방앗간 사장님이 알려 준 방법대로 냉동 가래떡을 해동하면, 갓 뽑은 가래떡처럼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그 비법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가래떡이 ..
생마늘을 가장 신선하게 냉장 보관하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늘은 한식 요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마늘을 곱게 다져 냉동 보관하거나 그냥 생마늘 상태로 냉장 보관해 두며 먹곤 하죠. 그런데, 장기간 보관하며 먹을 수 있는 냉동 보관된 다진 마늘과 달리~ 냉장 보관된 생마늘은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생마늘을 이렇게 보관해 두면 무르거나 상하는 것 없이 한 달 이상도 끄떡없어요. 그 특급 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밀폐용기와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세요. 다음으로 생마늘 보관 시 필요한 바로 '이것'을 준비해 주시면 돼요. 설탕!! 적당한 설탕의 양은 밀폐용기를 가득 채울 필요 없이, 밀폐용기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딱딱하게 마른 식빵 갓 구운 빵처럼 촉촉하게 되돌리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식빵을 손으로 그냥 쭉쭉 찢어 먹는 걸 참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식빵을 따로 냉장 보관하지 않고 봉지에 보관된 채 그대로 실온에 두고 먹곤 해요. 그런데 봉지에서 꺼내 먹고 남은 식빵을, 봉지에 다시 넣는다는 걸 깜빡하고 그대로 실온에 두었지 뭐예요. 그랬더니 식빵 겉이 얼마나 바싹 말랐는지, 식빵이 돌처럼 딱딱하게 변해 버리고 말았어요. 그렇게 부드럽고 촉촉하던 식빵은 온데간데없고, 손으로 자르면 '쩍'하고 메마른 소리와 함께 반으로 갈라져요. 하지만, 이렇게 딱딱하게 굳은 식빵이라 할지라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갓 구운 빵처럼 촉촉하게 되돌릴 수 있는데요. 준비물은 찜기만 있으면 돼요. 찜..
샐러드 전문점 직원이 알려 준 기간별 양상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 항상 샐러드를 즐겨 먹는데요. 샐러드는 물론 샌드위치, 햄버거에도 필수로 들어가는 채소가 하나 있어요. 바로 양상추! 양상추 같은 경우는 보통 이렇게 통으로 구매해서 이 상태 그대로 냉장 보관해 두면 먹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분홍색으로 변색되고 쉽게 물러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샐러드 전문점 직원이 알려 준 기간별 양상추 보관법 1. 통째로 보관하기 (10일 이상~) 양상추를 통째로 보관할 때는, 바로 요 심지 부분만 신경 써 주시면 되는데요. 양상추는 단단한 채소가 아니기 때문에, 심지를 다 도려내지 않고 갈변한 부분만 살짝 잘라 주세요. 야채를 보관할 때는 수분 증발을 막..